[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bm.gametree.co.kr)’의 친선경기 콘텐츠를 개편하고 타구단 정보 보기 기능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친선경기 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메뉴를 추가했다. 팀 컬러는 특정 조건에 맞춰 선수들을 기용했을 경우 예상치 못했던 플러스 효과가 나타나는 시스템이다.
친선경기 작전실 내 선수 분석 및 선수 비교 그래프 등을 정규 리그 작전실과 별도로 분리해 적용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친선경기를 진행할 때 한층 세부적인 전략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개편으로 상대 구단에 대한 세부적인 전력 분석 및 선수 육성 방법에 대한 내용 획득이 간편해졌다. 시뮬레이션 게임으로서 정보 분석 및 전략 구성에 대한 재미 요소도 강화됐다.
한편 ‘프로야구 매니저’는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에 힘입어 최근 동시접속자 수 3만5천명을 돌파했다.
이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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