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게임사 텐센트의 첫 국내시장 진출작인 웹게임 '춘추전국시대'가 정식오픈한다.
7일 텐센트 코리아(대표 켈리스 박)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춘추전국시대'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춘추전국시대'는 올 2분기 기준으로 중국 현지에서 최고 동시접속자수 80만을 돌파한 중국 대표 웹게임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도우미 시스템, 전투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또 각 유저간의 대결을 통해 자신의 부대의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백전천군', 실제 춘추전국시대 역사 속의 장소를 배경으로 실존했던 장수와의 알대일 승부를 겨룰 수 있는 '과관참장', 게임 내 국가 및 서버의 중요 거점을 차지하기 위한 '군성쟁탈' 등의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특히 텐센트코리아는 정식 서비스와 함께 네이버 플레이넷과 채널링 계약을 맺어 유저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쉽게 게임 접속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텐센트코리아는 '춘추전국시대'의 정식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국가를 대표하는 5명의 레이싱 모델, 중국 미녀 배우 쑨이치 그리고 홍보모델인 이외수를 쓰러트리는 퀘스트형 이벤트를 통해 아이패드2, LED 모니터, 2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류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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