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노컷뉴스 지봉철기자] 대한민국 최정예 특수부대인 UDT가 '스페셜포스2'에 등장한다.
오는 8일 업데이트될 두 번째 한국 콘텐츠는 대한민국 최정예 부대인 해군특수전여단(이하 UDT)으로 수중 장애물 제거, 폭발물 처리, 기습 타격, 대테러 임무 등 해상은 물론 육상과 공중에서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전천후 특수부대다.
그 동안 '스페셜포스2'에는 △미국의 델타포스(Delta Force) △멕시코의 가페(GAFE) △영국의 에스에이에스(SAS) △러시아의 스페츠나츠(Spetsnaz) △프랑스의 지젠느(GIGN)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부대가 있었지만, 한국의 특수부대가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캐릭터들이 총기 대신 눈덩이, 돌 눈덩이, 연탄 등을 던지며 승부를 겨루는 '눈싸움 모드'에서는, 기존 모드의 게임 실력과 관계 없이 실제 눈싸움을 하듯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넷마블의 지종민 본부장은 "앞서 출시한 서울 삼성동 배경의 스카이라인 맵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이번 UDT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도 크다"며, "일주일 후 공개될 두 번째 한국 콘텐츠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스페셜포스2'와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sf2.netmarble.net)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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