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엑스엘게임즈(
www.XLGAMES.com 대표 송재경)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
www.ArcheAge.com)가 80일간의 일정으로 4차 비공개테스트(CBT)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번 CBT는 게임 콘텐츠 전반의 검증이 목표다. 새로운 종족 하리하란이 추가됐으며 최종 콘텐츠를 선보일 원대륙의 일부도 공개된다. 테스트 기간 중에도 매주 콘텐츠가 업데이트된다.
CBT는 80일동안 매주 화요일을 제외한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매일 7시간 동안 진행된다.
회사 측은 테스터 모집에 당첨되지 않은 이용자들을 위한 ‘상시모집 이벤트’와 테스터가 친구를 초대할 수 있는 ‘동고동락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키에이지’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김용곤 이사는 CBT에 대해 “긴 시간 동안 진행되는 만큼 겸손하고 솔직한 자세로 유저들의 디테일한 의견까지 듣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4차 CBT는 ‘아키에이지’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된 테스터 5000명과 이전 CBT 이벤트에서 테스터 승계권에 당첨된 2000명, 업계 관계자 1000여명을 포함한 총 8000여명 규모로 진행된다.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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