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의 중흥을 이끈 인기 건슈팅 게임 시리즈 ‘하우스 오브 더 데드’가 플레이스테이션3(PS3)용으로 이식돼 출시될 예정이다.
6일 게임스팟에 따르면 세가가 자사의 인기 게임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 중 3편과 4편을 PS3로 이식해 다음 달과 상반기
내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로 출시한다.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는 아케이드용 건슈팅 게임 시리즈로 시작돼 PC 및
드림캐스트, 플레이스테이션3, X박스, Wii 등으로 출시됐다. 최근 작품은 PS3로 출시된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오버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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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더 데드3 | |
다음 달 7일 경 PSN용으로
출시되는 하우스 오브 더 데드3는 권총이 아닌 샷 건을 쓴다는 설정과 아군이 위험에 빠지는 것을 구해준다는 요소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세가의 차세대 보드 ‘린드버드’를 사용해 한층 발전된 그래픽과 우지(UZI) 머신 건을 사용해 싸운다는 설정이 인상적인 하우스
오브 더 데드4 이식판은 상반기 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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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더 데드4 | |
두 게임 모두 HD 수준으로
그래픽이 좋아지며, 트로피 기능이나 동작인식기기 플레이스테이션 무브(PS MOVE) 지원 등으로 탁월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국내 정식 출시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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