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몬스터 목록
어둠의 이교도
어둠의 이교도들은 악마에게 자신의 몸을 바친 인간들로, 다른 인간들을 유혹해 끌여들어 같은 이교도로 만들기도 한다. 이교도가 되어버리면 몸 속에 악마가 깃들게 되며, 적으로 만나게 되면 악마가 육신의 껍질을 찢고 나와 플레이어들에게 덤벼들 것이다.
타락자들
타락자들은 원래 악마의 한 갈래 중 하나로 타락한 영매나 감독관을 리더로 다수의 무리를 이루고 있다.
이들 무리는 일반적인 새끼 마귀들을 주축으로 새끼 마귀를 되살리는 타락한 영매, 새끼 마귀들을 격노하게 만드는 감독관, 경비견으로 사용되는 사냥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언데드, 해골 전사와 시체덩어리
해골 전사로 대표되는 언데드들은 마법사가 시체를 이용해 명령에 따르도록 만들어낸 존재다. 언데드는 느릿느릿한 움직임에 약한 몬스터들로 보이기 마련이지만, 상황에 따라 위험천만한 존재가 된다.
특히, 언데드를 만들어낸 주문의 효과 범위와 능력에 따라 언데드의 힘과 지능이 결정돼 강력한 주문으로 만들어진 언데드는 매우 강력한 적이 될 수 있다.
모래 속의 사신
사막지역에도 플레이어를 위협하는 많은 종류의 몬스터들이 살고 있다. 그 중 모래 갈이는 평소에는 모래 속에 몸을 숨기고 느릿하게 움직이지만, 먹이가 가까이 오면 커다란 턱을 이용해 재빠르게 낚아챈다.
사막 청소부는 땅 속을 제멋대로 헤집고 다니며 이동하다 시체 등을 파먹고 산다. 하지만 항상 떼를 지어 다니는 습성 때문에 만만해 보이는 적을 공격하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
카즈라
염소 인간으로 잘 알려진 카즈라는 집단 생활을 하며, 주술사와 같은 마법을 사용하는가 하면 다양한 무기를 사용해 인간들을 공격한다.
걸어다니는 옹이 나무
걸어다니는 옹이 나무는 평소에 일반적인 나무처럼 행세하고 있다가 먹이가 가까이 오면 사로잡아 생기를 뺏어간다. 느리긴 하지만 뿌리를 움직이며 걸어다니 듯이 이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