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시 사용자PC와 서버간의 네트워킹을 최적상태로 변경해 게임 도중 끊기는 일명 렉 현상을 최소화 시켜주는 무료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리더스소프트(대표 권호안)가 개발한 '패스트고'는 인터넷속도를 최적화해, 인터넷 업/다운로드 속도를 개선하고, 멀티 스트리밍 속도를 최대치로 변경해준다. 따라서 '패스트고'를 설치/실행시키면 게임 플레이시에는 렉현상을 줄여주며 인터넷 속도가 개선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 패스트고는 PC속도저하의 요인이 되는 윈도우 임시파일을 정리하는 기능 및 P2P사이트 또는 웹하드의 그리드 프로그램 제거 기능, 윈도우 보안 업데이트 기능도 포함하고 있어 PC 최적화를 손쉽게 처리할 수 도 있다.
리더스소프트의 관계자는 "PC방에서 얻은 최적화 노하우를 일반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패스트고를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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