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톡톡플러스(
http://www.toktokplus.co.kr 대표 김상근)’는 시리우스엔터테인먼트(대표 황병찬)에서 개발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임 오딧세이’의 공개서비스(OBT)를 오는 15일 오후 3시에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라임 오딧세이’는 판타지 세계관을 채용한 게임으로 밝고 따뜻한 파스텔풍의 그래픽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비폭력적인 게임 분위기가 밝고 따뜻한 느낌의 그래픽과 함께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강조했다.
이 게임은 국내 서비스 전 일본과 대만, 태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북미∙유럽 등 전 세계 38개국에 수출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4년여간 개발 중인 ‘라임오딧세이’는 유명 PC패키지게임 ‘악튜러스’와 게임한류의 주역 ‘라그나로크’에서 주요 파트를 담당했었던 황병찬 대표를 포함한 핵심 인력들이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톡톡플러스의 김상근 대표는 “이번 오픈 베타 서비스가 정식으로 시작되면 게이머 분들과 콘텐츠를 구상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게임이라는 전략 아래 집단지성(集團知性)인 라임 유저의 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서비스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개발사인 시리우스엔터테인먼트 황병찬 대표는 “밝고 아기자기함을 강조해 캐주얼 MMORPG 본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앞으로 서비스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안정된 라임 오딧세이의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톡톡플러스는 오는 15일 게임 공개에 앞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http://lime.toktokplay.com)를 통해 추후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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