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자사의 간판 타이틀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 '2012 프로야구'를 10월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해당 시리즈물은 2002년부터 출시돼 국내외 시장에서 최고의 흥행작으로 군림해온 모바일게임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외 유료 판매 및 무료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를 합치면 총 2500만건이 유통된 바 있다.
2012 프로야구는 풀HD 그래픽을 바탕으로 새롭게 터치 스크린을 활용한 투구 시스템, 특유의 타격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게임빌 라이브'를 통해 보다 강력해진 소셜 네트워크 게임 기능도 추가된다.
10월 중 국내 오픈 마켓에 서비스 된 후, 이어 해외 오픈 마켓 및 일반폰으로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
서정근기자 antil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