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현기자] 빅스푼코퍼레이션(대표 박재우)이 레이싱게임 '프리잭'의 공개서비스를 오는 2월 2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프리잭'은 특별한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맨 몸으로 각종 장애물과 건물을 뛰어 넘는 익스트림 스포츠 프리런닝(야마카시, 파쿠르)과 레이싱을 접목한 게임이다.
이번 공개 테스트에서 '프리잭'은 지난 12월 진행한 비공개 테스트 버전에서 신규 캐릭터와 새로운 게임 모드를 추가했다.
신규 캐릭터 '티나'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뛰어난 주력을 갖고 있다는 점이 특징인 14세 소녀다. 또한 새로운 게임 모드인 '팀전'은 기존에 개인전으로 진행된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을 팀 단위로 즐김으로써, 혼자 달릴 때와는 다른 다양한 전략의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박재우 빅스푼코퍼레이션 사장은 "지금까지 보내주신 성원과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남은 공개 시범 테스트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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