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자사가 개발한 온라인 전략RPG ‘아틀란티카’의 직접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8년 NHN 한게임과 체결했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이 최근 만료되면서 직접 서비스로 전환하게된 것.
이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엔조이 아틀란티카란 타이틀의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200%의 추가 경험치와 게임아이템, 추첨을 통해 현물상품 등이 제공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ndoors, Jump, One, Yes’의 앞 글자 조합으로 명명된 이번 프로모션은 직접 서비스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아틀란티카’를 만들고, 개발과 운영이 하나 돼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태곤 엔도어즈 상무는 “앞으로 개발과 서비스를 하나의 프로세스로 통합해 고객의 소중한 의견들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늘리고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틀란티카’는 현재 북미, 일본, 중국시장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유럽, 남미 등 신흥시장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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