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대만의 게임사 게임몬스터(대표 지앙창이)에 ‘아르고’의 대만 서비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아르고’는 대만을 비롯해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일본, 유럽 및 북미, 러시아 등 해외 41개국에 진출하게 됐다.
게임몬스터는 서든어택, 카로스 온라인, 실크로드 온라인 등을 대만 현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전문 포털 업체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엠게임은 대만에서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등을 서비스해 온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르고의 성공적인 런칭을 이어 나가겠다”며 “특히 올 하반기에는 아르고가 중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의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엠게임의 해외 매출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