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게임즈(대표 정인수)는 자사가 개발 중인 로마 검투사
액션 게임 '글라디우스(Gladius)' 티저 사이트 내 개발자 노트 5편을 업데이트 했다고 23일 밝혔다.
개발자노트는 유저들이
게임에 대한 정보를 한층 재미 있고 유익하게 얻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코너로, 이번에 업데이트 된 컨텐츠는 아트 디렉터(Art
Director)와의 인터뷰다.
아트 디렉터란 게임의 그래픽 즉 비주얼 컨셉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는 직업으로
,'글라디우스' 개발팀 아트 디렉터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디렉터 업무를 비롯해 '글라디우스' 개발 의도, 게임의 숨겨진 자료 등의 내용을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글라디우스 그래픽은 콘솔 게임에 가까운 액션성과 다이나믹한 타격감으로 실제 사람이 움직이는 동작 모습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브라질의 무술 카포에라와 마샬아츠의 동작에서 영감을 받아 검투사가 싸우는 동작에 활동성을 부여해 사실감을 높였다는 것.
또한 아트 디렉터가 직접 글라디우스의 홍보 영상, 티저 영상 등 게임 홍보물을 직접 제작, 게임 컨셉에 어울리는 화려한 영상과
웅장한 검투사의 느낌을 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글라디우스'는 로마시대의 검투사 세계를 콘셉트의 온라인게임으로 현재 개발중에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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