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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악천리] 2012프로야구 : 실제 야구의 손 맛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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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08 (수) 23:21


    스마트폰 집중 분석팀이 분해하는 천사와 악마의 리뷰 <악천리> 6편

    한줄평가 : 재미에 충실한 인기 야구게임 시리즈

    <편집자주> 게임조선 평가점수(겜조평가)는 각자의 취향에 따라 평가한 개인적인 점수입니다.

    게임 소개


    ‘2012프로야구’는 게임빌의 인기 타이틀인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풀HD 그래픽과 새로운 조작법을 내세우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시리즈의 강점인 마선수와 라이트한 경기 방식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다양한 편의성 아이템을 다양하게 준비해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재미를 제공한다.

    또, 시리즈 최초로 타자와 투수 육성 모드의 멀티 엔딩을 추가해 게임 플레이시간을 늘렸고, 다양한 히로인 이벤트도 포함돼 게이머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2012프로야구는 프리미엄(Freemium)으로 서비스 중이며, 이용자간 실시간 네트워크 대전도 가능하다.

    천사와 악마의 게임 평가


    ▶ 천사순 기자 : 피쳐폰 시절부터 야구 게임의 명작으로 꼽았던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가 스마트폰을 만나 그 재미가 업그레이드 됐다.

    게임빌의 '2012프로야구'는 시리즈 최초로 게이머들이 실제 야구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틸팅 타격(중력 센서를 이용한 조작법) 과 제스처 피칭(투수의 구질에 따라 모양으로 화면을 드래그하는 조작법) 등 다양한 요소를 도입해 야구를 즐기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또, 프로야구 시리즈의 강점인 다양한 마선수의 등장은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의 몰입감을 높여주고 선수 육성모드에서 이들과 다양한 에피소드가 발생하면서 단순한 NPC가 아닌 게임 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특히, 실제 야구에서 생길 수 있는 선수들의 실책과 다양한 팀원들의 반응 등의 요소가 반복 플레이에서 오는 지루함을 날려준다. 즉, “이 방향으로 날아가면 100% 아웃이야”라는 생각 보다는 가슴을 졸이며 상대의 실수와 다양한 상황 변화 등을 기대하게 만드는 게 게임빌 프로야구의 강점이다.

    여기에 투수와 타자의 스토리가 구분돼 게임의 플레이 타임이 기존 시리즈에 비해 월등히 높아졌다는 점도 이용자의 입장에서 환영할만한 부분이다.


    시리즈의 강점을 더욱 부각시킨 '2012프로야구'의 평점은 8.2점.

    ▶ 악마템 기자 : 게임은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단, 억울하면 지르세요 혹은 지르면 이런 메리트가 있습니다. 이는 무료로 제공되는 부분유료화 애플리케이션 게임의 공통 분모다.

    게이머를 얼마나 억울하게 만들거나 주머니 속 돈을 꺼내야 할 만큼 매력을 주느냐가 게임의 성공 관건이라고도 하겠다. 결과론적으로 게임빌의 인기 타이틀 가운데 하나인 '2012프로야구'은 게이머들의 호기심을 강력하게 이끌었다.

    이 게임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우선 출시해 T스토어에서만 75만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이후 앱스토어에는 상륙 2주만에 당당히 게임조선 앱순위 무료게임 부문에 당당히 1위를 기록했고 앱스토어 최고 매출 부문에는 2위에 기록 중이다.

    무엇이 이토록 이 게임의 인기를 얻게 만들었는가. 일단 간단히 게임을 살펴보면 전작에서부터 이어져오는 경기-훈련-휴식-쇼핑-병원-공원 등 선수(혹은 팀) 매니징먼트의 재미와 스포츠게임 마니아들의 게임 플레이 욕구를 자극하는 게임의 모든 활동이 세분화되서 기록으로 남는다는 점은 시리즈를 더해갈수록 최적화되고 있다.


    즉, 기본 베이스가 튼튼하다는 것. 하지만 이처럼 장점을 더한 게임에도 아쉬움은 있다. 악마 기자에게는 투수와 타자로 즐기는 야구 경기 재미에는 큰 발전이 없다고 느꼈다.

    공을 던지고 치고 외 손 끝이 짜릿짜릿하게 저려올 정도로 경기 전체의 흐름을 보며 승부를 즐기는 맛은 포인트를 모으기 위해 다음 연차로 가기 위한 과정 속에 묻힌다.

    또한, 경기 중 등장하는 마투수 혹은 마타자는 더이상 새로운 재미가 되지 않고 오히려 게임의 몰입을 막는다. 실수로 휘두른 베트가 회수 되지 않아 날린 스트라이크가 몇 개이던가.

    경기 결과에 대한 감독의 멘트는 뻔하고 메몰차다. 팀 4할 타자인 나는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날에는 경기에 출전했었던가냐는 비아냥을 듣는다. 이것이 다음 게임에 본 실력을 발휘하라는 욕구로 이어질리는 만무하다. 어머 1등 지상주의. 즐길려고 하는 게임에 목숨을 거는 감독은 사절한다. 그럼 감독을 사퇴시킬 기능도 넣어주던가.

    끝으로 전작에서 이어지는 시스템들 가운데 다른 시스템과 연동으로 새로운 보상을 줄 수 있다면 보다 아름다운 게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칭호가 단순 능력치 제공 외 업적과 연동해도 재밌을 법하고 새로운 보상에도 이어진다면 경기를 치룰 때마다 느끼는 기대심리는 더욱 커질 것이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은 재밌다. 눈감으면 생각나는 그분 정도는 아니겠지만 무료라는 접근성과 캐시의 압박도 적절히 평점심과 타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게임빌만의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관건은 얼마나 길게~ 그 느낌을 줘 계속 손에 쥐게 만드느냐다.

    평점은 10점 만점에 6.66점.

    [게임조선 편집국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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