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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공격적 행보 선택 '테라', 세계를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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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06 (금) 15:27

    [OSEN=고용준 기자] ‘디아블로3’, ‘블레이드앤소울’ 등 국내 게임업계 최대 화두로 떠오른 굵직한 작품들 속에서 최근 ‘테라’가 공격적인 행보로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국내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와 일본, 북미, 유럽에 이어 새로운 해외 진출 계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성장 기반 확보에 나선 것.

    지난 3월 진행된 ‘아르곤의 여왕’ 업데이트에서는 만렙 상향 조정 및 ‘검은 틈’을 비롯한 고레벨 신규 사냥터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실제로 PC방 순위 사이트 게임트릭스의 온라인 게임 순위 10위권 내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는 등 그 동안 잠시 주춤했던 내수 시장에서 반등세로 돌아서는 가시적인 성과를 얻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2월 일찌감치 북미와 유럽에서 5월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일정을 공식 발표한 데 이어 대만 대형 게임 퍼블리셔 OMG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 신(新)시장 공략에 나섰다.

    ‘테 라’의 네 번째 진출 국가인 대만은 1990년대부터 게임시장이 형성된 긴 역사를 가진 아시아 게임강국이다. ‘리니지' '뮤' 등의 국산 MMORPG를 중심으로 초기 시장이 형성됐고 8백만명 이상의 전체 게임유저 중 국산 MMORPG를 즐기는 유저가 60%를 상회해 ‘테라’에게는 높은 성공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중국과 비슷한 문화적 취향을 가지고 있어 향후 ‘테라’가 전세계 게임시장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금맥’ 중국으로 진출하기 위한 최적의 전진기지가 돼줄 것이란 전망이다.

    이 같은 ‘테라’의 해외 진출은 영역 확장이라는 측면 외에도 새로운 도전을 내포하고 있다. 5월 정식 서비스 실시 예정인 북미/유럽은 콘솔게임이 주류를 형성하고 동양과 다른 문화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국내 게임들에게 대표적인 난공불락의 요새로 손꼽힌다. 때문에 ‘테라’의 도전은 한국 온라인게임 업계에게도 의미 있는 프로젝트인 셈이다.

    특히 ‘테라’의 북미/유럽 서비스 일정이 ‘디아블로3’, ‘길드워2’ 등의 차세대 대형 MMORPG와 겹쳐 최대 격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 현재 현지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하며 완성도 높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작 액션게임을 방불케 하는 진화된 게임성과 서구 유저들의 기호에 맞춘 특화된 현지화 작업을 통해 차별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노력을 반영하듯 지난 2월 첫 비공개테스트 직후 북미 온라인게임 전문 웹진 엠엠오알피지닷컴(www.mmorpg.com) 신작 기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실제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 역시 ‘그래픽은 물론 뛰어난 액션감을 느낄 수 있는 타겟팅 시스템이 멋지다’, ‘그 어떤 게임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조작감이다’, ‘소리와 영상이 온몸의 감각을 사로잡는다’ 등의 의견을 나누며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블루홀스튜디오 김강석 대표는 “해외 게임의 역풍이 거센 현 상황에서 ‘테라’가 더 많은 해외 국가로 나아가 국내 게임 수준이 한층 발전했음을 증명하고 싶다”며 “단순한 수출을 넘어 장기적인 성공을 거두기 위해 풍부한 노하우를 가진 해외 퍼블리셔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테라’는 북미와 유럽에서는 오는 5월, 대만에서는 연내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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