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게임 ‘능력자X’가 최종 계약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향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JCE는 초능력자들의 카드배틀 시스템을 통한 신개념 액션게임 ‘능력자X’의 최종계약 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지난 해 치러진 사전계약테스트때 보다 2배 이상의 참여 인원이 몰려 개시 첫 날 이용자 접속 폭주로 서비스가 일시 지연되기도 했다.
테 스트 참여자들은 최종계약 테스트를 통해 공개된 △500장 이상의 ‘능력자 카드’를 모아 만드는 자신만의 능력자 군단 △캐릭터별로 부여된 고유 스킬을 통한 극한의 액션 △공간 파괴 ‘게이트’ 등의 완성도 높은 콘텐츠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SNS를 통한 밀착형 운영도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런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은 인터넷 방송국 아프리카TV, 블로그, 카페 등 이용자들이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활동으로도 이어지며 ‘능력자X’의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심 희규 퍼블리싱 사업실장은 “최종계약 테스트를 통해 카드시스템, 게이트 등의 차별화된 콘텐츠가 가미된 ‘능력자X’가 대동소이한 구성의 액션게임과 확실히 다른 독특하고 신선한 재미를 주었음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테스트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매경게임진 안희찬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