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회사 KRG소프트(대표 김정수)가 개발 중인
무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의 2차 비공개 테스트의 배경 맵 중 정파, 사파 분쟁의 씨앗이 되는 '영능교 본단'을 포함한 3장의 원화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영능교는 천마신군의 사후 30년 후 정파ᆞ사파의 대립을 그리고 있는 '열혈강호2'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문파다. 지난 2009년 공개된 '열혈강호2' 최초의 게임 영상 속 대규모 '정사파대전'에서 정파가 천마신궁을 침공하며 내세운
대의명분인 '건철파탑의 참변'의 씨앗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건철파탑의 참변'은 영능교가 정파와 사파에게 회합을 청한다는 초대첩을
통해 정사파가 함께 영능교의 본단인 건철파탑에 모이면서 발생한 '열혈강호2' 세계에서 첫 분쟁이다. 이로 인해 '열혈강호2' 세계 속 정파와
사파의 대립이 시작된다.
공개된 '영능교 본단' 맵 원화는 '건철파탑의 참변'으로 건철파탑이 무너져 폐허가 되기 전 모습을 담고
있으며,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던전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종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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