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스마트폰용 야구 게임 '나인 이닝스: 프로야구 2013'의 유/무료 버전을 26일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이 게임은 메이저 리그 야구 선수 협회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메이저 리그 선수들의 이름과 사진, 자료, 리그 스케줄을 적용하고, '컴투스 프로야구' 시리즈의 카드 시스템과 스마트폰 환경에 맞춘 게임 그래픽을 갖췄다. 유료버전의 경우 가격은 2.99달러 이며 4.99달러 상당의 게임 머니인 별 500개를 기본 제공한다.
컴투스는 '컴투스 프로야구 2012'의 검증된 게임 시스템에 더해, 메이저 리그 30개 팀 1400여 명의 선수 데이터들을 활용한 '나인 이닝스: 프로야구 2013'로 글로벌 시장의 제패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또, 한국어는 물론,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번체 등 5개 언어로 내놓으며, 야구의 인기가 높은 국가들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공략을 진행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나인 이닝스: 프로야구 2013'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10일까지 게임 리뷰를 올리고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면 추첨해서 $10 상당의 애플 기프트 카드와 게임 포인트를 선물하는 축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