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용준 기자] '블소의 제작 및 흥행 비결을 소개합니다'.
2012년 최고 기대작답게 온라인게임 종주국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의 제작 노하우가 중국 최대 게임 축제인 '차이나조이(ChinaJoy)에서 소개된다.
6년의 개발기간과 제작비 500 억원이 투입된 엔씨소프트의 블록버스터 신작 '블소'의 개발 총괄 배재현 PD(프로듀서)는 차이나조이와 함께 진행되는 2012 중국게임개발자컨퍼런스(CGDC, China Game Developers Conference)의 첫 날(7월 25일) 첫 번째 강연을 통해 ‘차세대 온라인게임 개발철학’이라는 주제로 3000명 이상의 개발자를 상대로 연설을 한다.
배재현 PD는 이날 ▷차세대 온라인 게임이 어떤 것인지를 온라인게임의 최신 트랜드와 함께 설명하고 ▷ 블록버스터 신작 블소는 차세대 기술을 어떻게 구현시키고 있는지 그리고 ▷ 엔씨소프트만의 개발 철학은 차세대 기술과 어떻게 접목돼 나가고 있는지를 사례 중심으로 강연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에서 6월 30일 정식 서비스 예정인 블소는 세계 최대 온라인 게임 시장 중국에서 디아블로3 등 내로라하는 경쟁작을 제치고 4주째 기대순위 1위(중국 최대 게임사이트 17173.com 기준)를 달리고 있고 오는 8월 중국 파트너사인 텐센트를 통해 '검령'() 이라는 타이틀로 첫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