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는 누리엔소프트(대표 구준회)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댄스 온라인게임 엠스타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금일(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엠스타에는 팀 서바이벌 모드인 <올킬 팀 모드>가 새롭게 추가된다. <올킬 팀 모드>는 기존 팀 배틀 모드에서 룰을 변경한 모드로 각 팀에서 한 명씩 나와 1:1 댄스 대결을 펼치고, 승리한 게이머에게 패배한 팀의 다른 게이머가 계속해서 도전하는 식으로 진행되는 게임 모드이다.
특히, 상대팀을 혼자 모두 이길 경우 팀을 승리로 이끈 이에게는 보상으로 올킬 보너스가 지급되며, 패배한 팀에게는 조롱하는 듯한 우스꽝스러운 애니메이션이 연출된다.
이와 함께 신규 아이템 커플링도 추가됐다. 커플링은 이용자들끼리 게임 내 커플을 맺을 수 있는 커플시스템에 이어 상대방에게 프로포즈 시 사용되며, 커플 레벨에 따라 커플링의 종류와 프로포즈 방식이 다른 점이 특징이다. 0레벨의 경우 실버 4레벨은 로즈골드, 8레벨은 루비 커플링을 프로포즈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0월 12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중 신규 서바이벌 모드를 플레이 할 경우, 경험치와 포인트가 각각 30%씩 증가된다. 아울러 신상 커플 패션 아이템 세트를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넷마블 캐시 1만원 권이 추가로 주어진다.
넷마블 지종민본부장은 “이번 서바이벌 모드는 엠스타 최고 1인자라는 명예를 거머쥘 수 있는 숨은 실력자가 부상하는 흥미로운 장이 될 것”이라며 “더욱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에 대한 재미를 만끽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mstar.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