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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9RK의 아겜샷 칼럼] PC나 온라인에서 큰 호응을 얻지 못했던 게임을 iOS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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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30 (월) 17:16
    스마트폰 게임 시장이 계속된 강세를 보이며, 메이저 게임기업들까지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뛰어 들게 되었다. 특히나 세계 최대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애플의 앱스토어에는 수많은 양의 게임 앱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콘솔이나 컴퓨터 게임과 마찬가지로 점차 게임의 신선도가 떨어지고 있다. 새로 출시하는 게임들은 대부분 '거기서 거기'인 소재나 형식의 게임들이다. 물론 개발사나 게임 기업들의 잘못은 아니다. 워낙 게임들이 많이 출시되다 보니 생긴 '배가 많으면 사공이 산으로 가는' 현상인 것이다.
     
    '그렇다면 PC나 온라인에서 빛을 보지 못하거나 큰 호응을 얻지 못했던 게임들을 '부활'시켜보는 것은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어 iOS로 이식해볼만한 몇가지 게임들을 제안해 본다.
     
     
    첫번째는 지앤아이소프트의 개발과 감마니아 코리아의 유통을 거처 출시되었던 횡스크롤 슈팅 방식의 게임인 '아트 오브 워'이다.
    '아트 오브 워'는 우리나라에서 빛을 보지 못해 감마니아 코리아에 의해 국내에서는 서비스가 중단되었으나 세시소프트에 의해 '기가슬레이브'라는 이름의 게임으로 부분적으로 부활시켰다. '기가슬레이브'도 국내에서 큰 호응을 얻지는 못했지만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과거 오락실에서 쉽게 접했던 횡스크롤 슈팅 방식의 겜을 온라인 게임으로 재탄생시켜 출시한 점은 좋았다고 본다. 특히나 크케 부담스럽지 않은 그래픽은 iOS로 이식되었을때 장점으로 부각될수 있다고 본다. 더군다나 만약에 온라인모드를 지원해 사람들간의 대전을 지원하고 미션도 수행할수 있도록 한다면 모던 컴뱃에 이어 앱스토어 유저들에게 사랑 받는 슈팅 게임중 하나가 될거라고 생각한다.
     
    두번째는 넥슨에서 개발과 유통을 맡았던 '허스키 익스프레스'이다. 개썰매라는 독특한 장르로 클로즈베타때부터 큰 관심을 끌긴 했지만 게임을 접한 유저들에게 실망감만 안겨주며 올해 4월 18일에 서비스가 종료된 게임이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도 게임자체를 이식하기에는 무리라고 본다. 그러나 개썰매라는 독특하면서도 구미가 당기는 소재를 활용한다면 좋은 게임이 나올거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소셜 게임으로 개발되어 사람들이 개를 키우고 직접 썰매도 만들거나 마을간 거래도 하게 만들어 진다면 완전 색다른 소셜 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다.
     
    세번째는 레드덕에서 개발하고 엔트리브 소프트에서 개발했던 족구 게임 '공박'이다. 개인적으로도 몇년전에 인터넷 광고로 족구 게임이라고 선전하며 필자를 흥미롭게 만들었던 게임으로 기억된다.
    사실 생각해보면 스포츠 장르의 게임들도 이제 소재가 떨어질만큼 떨어졌다. 그러한 스포츠 게임들을 제치고 족구라는 신선한 소재로 iOS에 이식된다면 유저들의 흥미뿐만 아니라 호응을 충분히 이끌어 낼수 있다고 본다. 물론 온라인 대전을 통해 팀전이 된다면 이보다 이색적이고 흥미로운 게임은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필자는 게임 업계 전문가도 아니고 전문적인 지식은 더더욱 없다. 그러나 게임을 즐기는 사람, 유저의 입장에서 iOS로 이식되거나 재탄생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만한 빛을 보지 못한 게임들을 제안해보았다. 이외에도 수많은 독특하고 신선한 게임들이 빛과 호응을 받지 못하고 묻혀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게임 개발사들이 창의적으로 개발해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묻혀있는 게임들도 발굴해 재탄생, 부활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 9RK
     
    p.s. 맨날 이식 관련 칼럼만 쓰는 것 같아 괜시리 찔리네요ㅋㅋㅋㅋ 다음 칼럼은 다른 주제로 찾아 뵙겠습니다ㅋ 되도록이면 한줄뉴스보다 칼럼을 많이 쓰려고 하지만 귀차니즘과 스케줄상 미루다보니 오늘에서야 하나 급히, 엉성히 올렸네요ㅋ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좀더 많이 올려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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