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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K코리아(대표 김학준)는 15일부터 ‘로한’을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채널링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YNK코리아측은 지난해 9월 부분유료화 전환 이후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한 '로한'이 다음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유저 접점을 늘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게임 플랫폼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다음 입장에서도 양질의 작품을 공급받아 서로 윈윈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

YNK코리아는 이번 다음 채널링 서비스를 기념해 '로한'에 접속하는 선착순 2천명의 유저에게 문화상품권 5000원을 지급하고, 이후 8000명의 유저에게 로한 캐시 5000원을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동안 가입해 10레벨 이상을 달성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순금 10돈도 증정한다. 다음 로한 공식 커뮤니티 카페(cafe.daum.net/Rohan-community)에 가입해 활동하는 유저만을 위한 100% 성장의 인장 및 축복의 인장도 마련했다.

YNK코리아 박정현 운영팀장은 "로한 무료화 이후 동시 접속자 수가 3만 명을 상회한채 안정화 시기에 접어들었다는 것은 그만큼 로한의 게임성에 대해 유저들이 인정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며 "다음 채널링을 통해 다음 유저들이 보다 쉽게 로한의 게임성을 엿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