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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접 40만 기록… ‘빅히트’ 가능성
누적판매 200만장 열기 후끈…독특한 시스템에 유저들 매료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글로벌 대작 ‘길드워2’가 북미·유럽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 달 29일 론칭한 이후 해외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엔씨는 이 작품의 성공으로 그동안 주춤했던 회사 주식을 단번에 상승시키는 한편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도 확인하면서 한껏 들뜬 분위기다. 회사측은 ‘길드워2’의 성공적인 론칭을 기반으로 앞으로 다른 지역 진출도 차근차근 확실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엔씨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길드워2’는 전 세계적으로 700만장 이상 판매된 ‘길드워’의 후속작으로, 길드워 세계관에서 250년이 지난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전작에서 치열한 경쟁 상대로 등장했던 5개 종족(차르, 노른, 아수라, 실바리, 인간)이 연합해 티리아 대륙(월드)을 위협하는 파괴의 용자이탄과 그의 언데드 군대에 맞서는 대서사극이다.
이 작품은 지난 2010년 유럽 최대 게임쇼인 ‘게임스컴’에서 최초로 시연버전을 공개, 현지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게임쇼에 전시된 최고의 게임들에게만 주어지는 장르별 상(2010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최고의 온라인게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http://news.zum.com/articles/3809364?c=08&sc=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