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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블레이드앤소울 3차 CBT 성황리에 종료! 미래가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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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23 (수) 08:11


     블레이드앤소울 3차 CBT 성황리에 종료! 미래는 매우 밝을 것!


    최적화에 대한 노력과 성공적인 구동

    많은 게이머 역시 그렇겠지만, 블레이드앤소울의 CBT에 앞서 가장 걱정된 것이 PC의 사양이었다. 지금 사용 중인 PC가 구동에 무리가 없을까 하는 걱정이 머릿속을 지배했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블레이드앤소울은 높은 사양의 그래픽을 요구하는 게임이지만 최적화에 많은 신경을 써 낮은 사양의 PC에서도 원할한 플레이가 가능하게 했다. 심지어 2006년 PC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은 무엇인가 부족하다는 느낌이다. 여전히 로딩이 길고 CPU의 사용률이 높은 등, 게임이 그래도 무겁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이 부분이 개선된다면 그때 블소의 최적화는 완벽해질 것으로 보인다.

    2006년 PC로도 구동 끄떡없어! 홍석근 리드프로그래머 인터뷰!

    서버 기술 세계 최고! 엔씨소프트의 이름에 걸맞은 서버운영!

    블레이드앤소울은 이번 3차 CBT에서 처음 며칠간 서버 불안정 현상을 경험했지만 문제해결 이후 블소의 서버는 매우 안정적인 상태의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CBT에서는 최대 20만명 이상의 유저가 접속했다고 알려졌지만 서버는 대체로 원활하고 쾌적했다.

    탄탄한 스토리, 강력한 흡입력으로 유저를 매료!

    'MMORPG의 스토리는 약하다' 라는 오랫동안 게임 업계의 인식은 많은 게이머가 느끼는 부분이고 개발사들도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블소의 스토리는 다르다. 블소는 스토리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작품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메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평화로운 무일봉의 홍문파가 진서연과 그 일당에게 피해를 당하고 막내 혼자만 살아남아 홍문의 길과 복수의 길을 걸어가는 스토리는 각각 막과 장마다 큰 흥미를 주며 메인 스토리와 연관된 서브 스토리가 깨알같은 패러디와 함께 연결되어 있어 유저로 하여금 블소의 메인 퀘스트 수행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특히 중간마다 등장하는 미션컷신의 완성도가 상당히 뛰어나고 스토리는 반전과 복선이 깔려 스토리를 찾아 퀘스트라는 것마저 재미를 주고 있다.

    주인공이 새로 만나는 주요 등장인물들의 모습은 이야기를 한층 더 흥미진진하게 이어지게 하고 퀘스트를 진행할수록 이야기가 진행되고 잘 짜진 동선으로 진행자에게 큰 스트레스 없이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고려해 배치되어 있으니 유저를 충분히 배려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이번 3차 CBT의 신규 지역 수월평원에서도 인기 예능 프로그램, 연예인을 패러디한 NPC와 혹은 유행 이슈가 패러디되고 유머러스하게 표현되어 유저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동부대륙의 '수월평원' 지역에서 블소의 세계관이 확장되고 군사 강국 풍제국이 등장한다. 남부대륙의 제룡림과 대사막에서 주인공이 묵화의 상처를 견디며 진서연의 흔적을 찾아간다면, 3막 수월평원은 진서연과 천하사절간의 과거와 현재의 단서가 스토리를 이끌어 간다.

    무엇보다 3막에서 30년 전, 16년의 과거를 옆 보면서 천하사절과 진서연의 관계가 복잡하다는 암시를 주고 있어 수월평원 이후 스토리에 대한 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수월평원 미션컷신

    3막 1잔. 길동의 정체, 뒤틀린 용맥

    3막 2장. 과거와 현재의 인연

    3막 2장. 천하사절 환귀 익산운

    3막 7장. 깨어난 신시

    3막 11장. 다시만난 충각단

    3막 11장. 경천맹 호위대장 정하도

    3막 12장. 그림자 맹주

    3막 16장. 장수의 망령

    3막 19장. 천하사절의 등장

    3막 26장. 대봉기

    3막 27장. 마도의 길, 버려진 유란

    3막 27장. 마도의 길, 습격받은 영린촌

    3막 27장. 마도의 길로...

    종족 및 직업 그리고 여심을 사로잡은 여섯 번째 직업 소환사

    블소는 건족, 곤족, 진족, 린족 네 종류의 종족이 있으며 종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직업 선택 제한이 있다.

    건족은 검사와 기공사, 진족은 검사 권사 암살자 선택이 가능한 등 종족마다 선택의 폭이 존재한다. 물론 이런 설정은 각 종족의 특성이 반영된 것이다.

    먼저 캐릭터 생성을 위해서 종족, 성별, 직업을 선택하면, 캐릭터의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생성하면 된다.

    ▲ 매력적은 블소의 커스터마이징! (출처: 방글냥)

    한편, 이번 CBT에서는 여섯 번째 직업 소환사가 등장해 많은 관심을 끌어모았는데, 고양이를 소환하고 나비와 말벌을 날리며 민들레 홀씨가 생성되는 소환사의 모습은 여심을 사로잡았다.

    귀요미 소환사 플레이 후기!

    ▲ 반전의 충격을 주었던 귀여운 소환사의 모습

    새로운 시스템 선보였지만, 아쉬움이

    이번 3차 CBT에서는 활력 시스템과 돌림판 시스템을 새로 선보였는데, 유저들에게 좋은 평을 받지 못했다.

    활력 시스템은 처음 추가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다는 평을 받는 듯 했지만, 활력 시스템 자체가 하루에 획득할 수 있는 경험치의 최대량을 제한한다는 점, 활력 회복 시간이 너무 길다는 점에서 많은 유저들이 활력에 대한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

    돌림판 시스템 역시 처음에는 참신하다는 반응에서 길게 늘어선 줄을 경험하고 나서 불만을 표출하기 여념이 없을 정도로 불편했다. 돌림판의 재사용 시간을 줄이고 돌림판을 한 개씩 추가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 반응이 있었고 또 한 번의 업데이트로 돌림판의 확률이 조정되면서 많은 유저들이 룰렛 시스템을 만두판이라고 부르는 등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불리게 되었다.

    활력 충전 속도에 빗대어 본 레벨업 속도

    행운의 룰렛을 돌려라! 네임드 아이템 입수 방법!

    [인터뷰] 돌림판 시스템에 대한 유저들의 의견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두 시스템

    부족한 보관 공간이 압박!

    한 유저의 우회적인 표현인데, 많은 유저들의 공감을 얻었다. "창고인지 옷장인지 구분할 수가 없다." 블레이드앤소울은 지난 1차 2차 CBT에 이어 이번 3차 CBT에서도 유저들이 느낀 공통점 중 하나가 바로 '보관 공간의 부족'이었다.

    착용하는 장비가 소지품의 보관 공간을 그대로 차지하면서 착용하는 무기, 보패, 장신구, 의상, 장식만으로도 소지품을 많이 차지하고 또 소환사의 경우 소환수의 옷까지 공간을 차지해 공간이 부족했다는 부분에 대해서 더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라 생각된다. 

    ▲ 블소의 창고 용도는 옷장??

    전투의 재미가 더해졌다!

    한편 캐릭터의 레벨과 능력치. 능력을 증가 시켜주는 보패와 장신구의 장착 효과와 무공 수련에 따른 스킬의 변화는 캐릭터의 개성을 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상대의 공격을 막고, 회피, 반격 등으로 상대를 기절, 다운 등의 상태 이상이 걸리도록 하는 전투는 플레이의 재미를 더해줬다.

    ▲ 대상의 패턴에 따라 대응해야 하는 블소의 전투!

    블소의 이동 수단이라 할 수 있는 경공은 활강과 천상비, 수상비, 승천비 등 하늘을 달리고 벽을 타는 등의 재미를 선사했고 경공 상태에서 빠르게 화면을 스쳐 가는 이색적인 풍경이 신비감을 더해줬다.

    ▲ 경공이 주는 재미는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매력적인 의상 추가와 더욱 정밀해진 액션!

    사전 테스트, ABT를 통해 전투에 제약을 준 테스트가 진행되었다면, 3차 CBT에서는 직업 밸런스 업데이트와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전투의 제약이 서서히 풀리면서 전투를 화려해지고 더 정밀해졌다.

    ▲ 어검술! (출처: 인색님)

    항상 당대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갖춘 게임을 선보인 엔씨소프트의 블소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고 여기에 김형태 AD의 캐릭터가 더해져 최상의 그래픽과 매력적인 캐릭터를 볼 수 있었다. 특히 블소 특유의 캐릭터 디자인과 이번 3차 CBT에서 추가된 커스터마이징 덕분에 게임을 즐기는 많은 유저들의 눈이 한결 즐거웠다.

    ▲ 실제로 대부분 구현된 블소 발표 당시 의상 디자인들

    ▲ 새로운 의상과 캐릭터의 동작이 더 섬세해졌다 

    CBT 종료,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 본다. 

    금일 5월 23일 오전 2시를 기점으로 블소 3차 CBT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무려 4주라는 긴 시간 동안 CBT 유저들과 함께한 블소의 3차 체험은 정말 신이 나고 재미있었다. 물론, 3차 CBT 종료는 매우 아쉽다. 하지만 이제 블소의 다음을 위한 도약을 위해 잠시의 시간 동안 휴식이 필요하고 다음 테스트에서는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신세계를 보여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일러스트와 게임 사이의 위화감이 없는 블소!

    이번 3차 CBT에서 주요 이슈는 여섯 번째 직업 소환사 등장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 추가, 미공개 지역 수월평원의 모습, 새로 선보인 활력 시스템과 돌림판 시스템 그리고 직업 밸런스였다.

    ▲ 블소의 커스터마이징, 상상 이상을 보여줬다(출처: 막듕님)

    확실히 이번 블소 3차 CBT에서는 예상을 깨버린 소환사의 깜찍한 모습과 전작 '아이온'을 뛰어넘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으로 유저들을 매료시켰고 3차 지역 수월평원은 유저들에게 좋은 호감을 얻었다. 반면 이번에 활력과 돌림판 시스템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이어서 개선이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

    하지만 아직 블소의 자세한 개발 내용 또는 이번 3차 CBT의 피드백에 대한 내용은 활력 시스템 삭제와 편의성 기능 확대만 공지되어 있고 블소의 오픈 베타 테스트는 6월 21일을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CBT의 특성상 테스트 중 발견된 아쉬운 부분에 대해 유저들의 적극적인 의견이 있었고 이 부분을 잘 피드백만 해도 앞으로 블소의 장래는 매우 밝을 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느끼는 블레이드앤소울은 리니지, 리니지2, 길드워, 아이온을 이어가는 엔씨소프트의 MMORPG 대작으로 충분하니 믿음과 기대를 품고 블소의 앞으로 행보를 지켜본다.

    카단

    (블레이드앤소울 조선: http://BnS.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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