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잼 아날로그> 박찬국 기획팀 과장 미니 인터뷰.
최근 NHN을 통해 안드로이드OS용으로 재출시됐다. <오투잼 아날로그>는 원래 우리가 단독으로 개발하던 리듬액션게임이다. 그러다가 보다 원활한 음악 공급을 위해 나우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음악 공급과 프로듀싱을 맡겼고, 지난해 안드로이드OS로 론칭했다. 더 넓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최근 나우게임즈가 NHN과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NHN 한게임에 맞춘 회원 관리 시스템을 붙이고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 조만간 <오투잼 아날로그>는 안드로이드OS만이 아니라 iOS용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오투잼 아날로그>를 개발하면서 가장 신경 쓴 점은? 역시나 터치감과 판정감이다. 스마트폰. 특히 안드로이드OS를 이용한 스마트폰은 사양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일정한 타격감과 판정감을 맞추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아이두아이엔씨에는 온라인게임이나 스마트폰게임 개발 경력자가 많은 덕분에 각 폰에 맞춘, 최적화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다. 그 결과, 현존하는 모든 스마트폰 리듬게임 중에서도 최상급의 타격감과 판정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자부한다. 차기작으로 리듬액션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는가? 그렇다. 현재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리듬액션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이르면 상반기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오투잼 아날로그>는 어떻게 보면 음악게임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정통 리듬액션’의 형태를 하고 있었는데, 새로운 신작은 남녀노소 구별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한다. 초보자들도 빠져들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