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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던전크래프트 정식 서비스

‘던전 크래프트’는 지난해부터 중국계 게임사들이 적극적으로 한국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대표적 게임사인 더나인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타이틀이다.

특히 더나인의 국내 첫 타이틀이 중국산이 아닌, 북미산 웹게임이라는 점도 이색적이다.

이번 정식서비스에는 ‘던전 크래프트’의 최종 콘텐츠인 공성전이 일어나는 ‘산의 심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산의 심장을 점령하면 주변 유저로부터 세금을 거둘 수 있고 보다 화려한 던전을 꾸밀 수 있게 된다.

더나인은 정식서비스에 앞서 비회원들도 회원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쉽게 플레이 해볼 수 있도록 ‘간편 시작’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웹게임의 높은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지난 13일부터 사전 오픈베타를 실시하면서 2월 11일까지 신규 가입 회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더나인코리아 박순우 대표는 “‘던전 크래프트’는 특유의 전략성과 극대화된 자유도로 RPG와 전략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이 세컨드 게임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웹게임”이라고 말하며 “더나인이 국내 게이머들과 만나는 첫 작품인 만큼 배려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경게임진 안희찬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