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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스마트폰 있다면, 이 게임 한번 쯤 해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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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7 (화) 10:36


    컴 투스가 10년 만에 인력과 매출 모두 열 배 이상 증가하는 '더블 텐' 성장을 이뤘다. 월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스마트폰 게임도 나와 향후 전망에도 청신호가 켜졌다.컴투스는 지난 9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SK트윈타워에서 인근 BYC하이시티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2002년 SK트윈타원에 들어왔으니 건널목 하나 사이를 건너는 시간이 10년 걸렸다. 그 사이 컴투스는 우리나라 대표 모바일 게임 업체로 성장했다.

    처음 가산동에 자리 잡았을 때 직원 숫자는 40여명, 매출은 40억원 수준이었다. 현재 직원은 국내외를 다 합쳐 450명에 달한다 국내 모바일 게임사 중 최대 규모다. 스마트폰 게임 개발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면서 일 년 새 100명이나 늘었다.

    매출도 13배 이상을 내다본다. 지난해 362억원을 거둬들였던 컴투스는 올해 50% 이상 성장한 546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스마트폰 게임이 대거 나오는 2분기부터 실적 성장 가속도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위기 타개의 주역, 스마트폰=컴투스의 처음 5년은 말 그대로 승승장구였다. 휴대폰 게임 시장에 경쟁자는 많았지만, 돋보이는 선두주자였다.

    2007년 회사가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자마자 위기가 찾아왔다. 박지영 대표는 “당시 피처폰 시장이 하락세인 상황에서 컴투스도 새로운 돌파구를 찾지 못해 매출이 하락하는 등 어려운 시기였다”고 기억했다.

    모 바일 게임 시장은 점차 줄어들었다. 컴투스도 온라인게임에 도전하는 등 돌파구를 찾기 위해 애썼다. 2008년 아이폰의 첫 등장 이후 스마트폰 게임이라는 새로운 시장이 열렸다. 앱스토어, 안드로이드마켓 등 오픈마켓의 등장은 이동통신사 위주의 콘텐츠 유통구조를 바꿔 놓았다.

    국내 모바일 오픈마켓이 '사전심의'로 가로막혀있는 동안 컴투스는 해외로 눈을 돌렸다. '슬라이스 잇!'등 해외 시장에서 먼저 인정받은 게임도 나왔다. 스마트폰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해외 시장에서 담금질을 거치며 때를 기다렸다. 지난해 말 국내 오픈마켓이 열렸다.

    ◇향후 10년 글로벌 모바일 포털로 거듭난다=박 대표는 요즘 외국어 공부에 여념이 없다. 영어는 물론이고, 일어, 중국어까지 틈나는 대로 배운다. 컴투스 해외 지사는 물론이고 모바일이나 새로운 스마트 기기가 화두가 되는 해외 전시회도 빠짐없이 직접 찾았다.

    박 대표는 “이동통신사가 주도하던 시장에서는 해외 진출에 한계가 있었다”며 “애플이나 삼성도 오픈마켓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유통이 한결 쉬어졌다”고 말했다. 시장은 이통사 주도에서 스마트폰 생태계로 확대됐다. 좋은 콘텐츠는 세계 어디서나 환영 받는 '글로벌 앱 생태계'가 만들어진 셈이다.

    이영일 부사장도 '모바일 포털'로 불리는 '컴투스 허브'를 마케팅, 유통 채널로 확장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컴투스 허브를 기반으로 이용자간 커뮤니티와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허브는 가입자 1000만을 확보했다. 자주 오는 단골 고객은 월 누적 1500만을 넘어섰다. 컴투스는 자체 모바일 플랫폼으로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오픈마켓 의존성까지 낮춘다는 전략이다.

    최백용 전무는 “최근 대기업들이 많이 진출하고 있지만 풍부한 모바일 게임 경험과 빠른 실행력이야 말로 컴투스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표] 컴투스 연도별 임직원 수

    [표] 컴투스 년도별 실적 정리

    (단위 : 억원, 노란색은 순액 기준, 2010년부터 IFRS 기준, 2009년까지는 GAAP 본사기준 실적)

    ※ 컴투스 주요 연혁

    1998.07 컴투스 설립

    2000.10 휴대폰용 자바게임 서비스 시작

    2001.08 일본 KDDI 통한 일본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세계 진출 시작

    2003.06 미국 TIME지, 'Global 14 Tech Guru'로 박지영 대표 선정

    2003.12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2004.12 딜로이트, '아시아 500대 고속성장기업'에 컴투스 선정

    2005.09 레드헤링, '아시아 100대 기업'에 컴투스 선정

    2005.12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수출대상 우수상 3년 연속 수상

    2007.07 업계 최초 코스닥 거래 시작(078340)

    2008.09 포브스 '아시아 200대 중소기업'(Asia's 200 Best Under A Billion) 선정

    2009.04 노동부 주관 제9회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시상식 대통령 표창 수상

    2009.10 벤처기업대상 '산업포장' 수상

    2010.11 2010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 수상(슬라이스 잇!)

    김명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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