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순차적으로 유럽과 아메리카 서버가 열린다.이에 디아블로3의 게임 시스템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디아블로3 게임조선에서는 전작에서 이어지는 추종자(용병) 시스템에 대해 정리했다.
디아블로3의 추종자 시스템이 전작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솔로잉 플레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고 단순히 전투를 조력하는 수준에서 파티를 할 때와 같은 능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한 추종자는 아이템 착용 외 두 가지 유형으로 스킬을 투자해 기본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파티가 귀찮지만 혼자 하기는 싫다?!
디아블로3에서는 전작의 용병시스템과 비슷한 추종자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파티가 귀찮더라도 혼자서 NPC와 함께 디아블로3의 세계를 탐험하는 일이 가능하다.
전작인 디아블로2의 용병시스템과 다른 점이라면 이번 추종자는 추종자의 고유한 이야기와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어의 영웅처럼 스킬을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돈 내고 빌리는 용병과는 다르다
추종자는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만나게 되고, 자연스레 자신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가장 먼저 얻을 수 있는 추종자인 기사단원 코르마크는 해골 왕 레오릭을 잡으러 가는 도중 적에게 붙잡혀 있는 것을 구해주면서 동료로 맞이하게 된다.
▲ 이교도에게 붙잡혀 있는 기사단원
추종자와 만나서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추종자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추종자를 얻게 되면 마을에 가서 해당 추종자를 고용하여 같이 플레이를 할 수 있다.
▲ 고용을 눌러 추종자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추종자를 강화하려면?
추종자 역시 장비와 스킬 선택으로 더욱 더 강화시킬 수 있다. 마을의 기사단원과 대화를 하여 소지품을 부를 수도 있다. 추종자를 고용한 상태라면 단축키 F를 누르거나 좌측 상단의 추종자의 얼굴을 클릭하여 소지품을 확인할 수 있다.
소지품 화면에서는 추종자에게 장비를 끼워줄 수 있으며, 기술을 선택할 수도 있다. 자신의 영웅의 기술과 룬만큼 다양하지는 않지만, 5레벨 단위로 2개의 스킬 중 1개를 선택하여 게임 내의 영향력을 높일 수 있다. 물론 이렇게 올린 기술 열기 영웅과 마찬가지로 언제든지 초기화가 가능하므로 상황에 따라 선택하도록 하자.
좌측 상단의 추종자 얼굴을 우클릭하면 재훈련과 돌려보내기를 선택할 수 있다. 재훈련은 기술을 초기화하는 메뉴이고, 돌려보내기는 말 그대로 마을로 추종자를 돌려보내는 버튼이으몰 상황에 맞춰서 사용하도록 하자.
앞으로 나올 추종자는?
가장 먼저 얻을 수 있는 기사단원 코르마크를 시작으로 디아블로3에서는 총 3명의 추종자를 얻을 수 있다. 요술사 아이레나와 불한당 린던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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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사/ 불한당 / 기사단원 스킬 영문 한글 번역 정보 바로가기 (클릭) ㄴ 게임조선 유저 ykim14님 제공
▲ 디아블로3 공식 추종자 트레일러
라칸(디아블로3 조선: http://diablo3.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