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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리그 오브 레전드` 롱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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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03 (화) 20:36

    2주연속 PC방 1위 선두굳히기… 대형롤플레잉게임 경쟁 촉각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국내 게임시장 선두 굳히기에 돌입함에 따라 이 게임이 '서든어택'이나 '아이온'처럼 롱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반기 중 출시될 대형 롤플레잉게임과의 경쟁, 여름 이후 동종 AOS(전략시뮬레이션게임) 장르의 글로벌 히트작들과의 경쟁이 장기집권을 위한 관문이 될 전망이다.

    3 일 PC방 조사기관 게임트릭스의 집계에 따르면 리그 오브 레전드는 2주 연속 PC방 점유율 1위를 달성, 아이온 및 서든어택과 펼쳐온 선두경쟁 3파전에서 우위를 점했다. 출시 후 오랜 시간이 지난 두 게임의 수명을 감안하면 게임 자체의 재미에 본격적인 e스포츠화가 진행중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진로를 막아서긴 쉽지 않다는 것이 중론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사이퍼즈, 카오스 온라인 등 AOS류 게임들이 서든어택 등 1인칭 슈팅게임보다 평균 플레잉 타임이 긴 양상을 보인다"며 "4월 이후 출시되는 대형 롤플레잉게임이 흥행에 성공할 경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대작 '리프트'가 4월 10일, '디아블로3'가 5월15일 각각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블레이드앤소울'도 상반기 내에 상용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인데 이들 게임 중 MMORPG 장르를 넘어서 전체 시장을 장악하는 히트작이 나올 경우 선두자리에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1차 시험대를 통과할 경우 순차적으로 동종 AOS 장르 게임 중 글로벌 히트작, 나아가 한국 게임사들이 제작한 AOS 장르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아성에 도전하게 된다.

    엔 트리브가 여름 중 공개서비스를 진행할 '혼(HON)'은 과거 북미시장에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월정액으로 서비스됐던 이 게임은 서비스 초기 리그 오브 레전드보다 많은 이용자를 모았을 만큼 저력을 갖춘 게임이다. 결국 기본 플레이를 무료로 제공하는 데다 폭발적인 인기까지 모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 밀렸고, 한국 시장에선 무료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시장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가 굳건한 기반을 이미 구축한 상황에서 '리턴 매치'를 통해 어느 정도 성과를 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밸브 가 제작, 글로벌 베타테스트를 진행중인 '도타2(Dota2)'도 눈여겨볼 만한 게임이다. 해당 장르 원조격인 '도타'의 정통 후계작을 표방하고 있으며 빠르면 여름 중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출시할 전망이다. 밸브를 통한 한글화 서비스, 혹은 한국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한 국내 서비스 가능성도 점쳐진다.

    또 다른 관계자는 "탄탄한 인기에 선점효과 까지 누릴 리그 오브 레전드가 동종 장르 후속작들에 추월을 허용할 가능성이 커 보이진 않는다"며 "연말까지 현재 수준의 점유율을 유지할 경우 과거 서든어택이나 아이온과 같은 장기집권에 성공할 것"이라고 점쳤다.

    2013년 이후에도 변수는 없지 않다. 블리자드가 제작중인 '블리자드 도타'가 국내 AOS장르 선호 이용층의 시선을 모을 가능성이 크다.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워크래프드 등 블리자드의 흥행 프랜차이즈 게임 캐릭터들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한국 시장에선 도타2보다 블리자드 도타의 파급력이 더 클 것이라는 전망도 적지 않다.

    엔씨소프트, 드래곤플라이, 스마일게이트 등 해당 장르 게임 제작에 돌입한 국내 게임사들의 신작도 속속 시장에 선보인다. 이중 드래곤플라이의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 등 2종은 빠르면 올해 4분기 중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서정근기자 antilaw@ 디지털타임스 & dt.co.kr 

    ◇ 사진설명 : 선두 굳히기에 돌입한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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