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권오용]
엠게임는 코믹 무협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이 여름 방학을 맞아 이용자들과 함께 하는 'PC방 습격 작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초부터 약 2주 간 지역별로 선정된 PC방에 '열혈강호 도우미'가 직접 방문해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하고 다양한 혜택과 선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열혈강호 온라인의 회원이나 PC방 업주는 오는 25일까지 '열혈강호 도우미'의 희망 방문 날짜와 시간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작성하면 된다.
엠
게임은 오는 27일 선정 PC방을 발표하며, 8월 초부터 날짜와 시간에 도우미가 방문한 PC방의 게임 회원에게 3가지 아이템 쿠폰
및 음료를 준다. 또 해당 PC방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도 보너스 경품 쿠폰을 주고 뉴 아이패드·열혈강호 만화 전집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으로 제공한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지난 2005년부터 중국·대만을 시작으로 태국·일본·싱가폴·말레이시아 등 해외 9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인기 게임으로, 지난 4일부터 휴면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컴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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