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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신규 직업 '수도사' 직접 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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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20 (화) 18:01
    블리자드가 개발, 서비스하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네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가 지난 15일(북미 현지사간) 공개됐습니다. '판다리아의 안개'로 이름 붙여진 이번 패치는 신규 종족 '판다렌'과 신규 직업 '수도사'가 최초 공개된 2011년 블리즈컨 이후 6개월여의 시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수도사는 이미 직업에 지쳐 새로운 모험을 기다리고 있는 게이머들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업데이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게이머들이 손꼽아 기다리려온 수도사를 데일리게임이 직접 시연해 보았습니다.<편집자 주>



    ◇신규 종족 판다렌. 헐리우드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와 비슷한 컨셉으로 제작됐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 오랜만에 새로운 직업이 등장합니다. 바로 신비의 종족 '판다렌'과 함께 등장하는 '수도사' 입니다. '수도사'는 호드와 얼라이언스 양 진영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의 종족들도 대부분 선택 가능합니다. 이미 죽어있는(!) 종족인 언데드로도 수도사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살아있는 생물의 힘인 기(氣)와 함께 기력, 마나(회복 특성 사용시)를 사용하는 시스템은 저에게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도사는 특징은 구르기를 비롯한 빠른 이동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과 함께 탱커, 힐러, 딜 러의 모든 역활을 수행할 수 있었는데요. 특히 탱커 특성을 선택할 경우 술마시기를 통한 방어력 상승과 주목도(어그로)를 높일 수 있었고, 일정 시간 동안 적의 피해를 감소시키는 생존기를 가지고 있어 전사와 성기사, 죽음의 기사의 뒤를 잊는 강력한 탱커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사의 기술의 대부분은 새로운 전투 자원인 기(氣)를 사용하는데요. 이 때문에 전투 상황에 맞춰 기술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특히 학다리 선풍권을 이용한 광역 공격은 성기사 수준의 높은 어그로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수도사를 탱커로 육성할 경가죽 방어구를 사용하는 수도사의 특성상, 여러 기술의 연계를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적의 피해에서 버틸수 있기 때문에 '수도사' 직업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기자는 활용하기가 까다로웠습니다.


    ◇수도사들의 스승 첸. 체험 버전에서는 레벨 업때마다 자동으로 기술을 배워 귀환할 필요가 없었다


    힐러 특성도 마찬 가지 였는데요. 수도사는 전문 힐러가 아니기 때문에 독특한 방식으로 치유를 해야했습니다. 신성 특성의 사제가 사용하는 빛의 샘과 같은 회복의 구슬을 설치하거는 식으로 말이지요. 실제로 사용해 보지는 못했지만 블리자드 측에 따르면 수도사를 힐러로 활용할 경우 적을 때려야 사용할 수 있는 기술도 있으며, 이런 특징 때문에 수도사는 전투 중 매우 특이한 움직임을 보여야 한다고 합니다.

    탱커나 힐러 특성 보다는 역시 공격적인 딜 러를 활용하기가 가장 쉬웠는데요. 수도사의 경우 근접 공격을 해야하는 캐릭터 이지만 자동 공격을 지원하지 않고 전투를 스킬에 의존하다 보니 매우 역동적인 플레이를 필요로 했습니다. 기존 직업 중에서 도적과 비슷하다고 해야 할까요?

    수도사는 기와 기력을 유지하면서 여러가지 스킬을 사용해 사냥을 하다보니 리드미컬한 전투로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빨리 '판다리아의 안개'가 등장해 차근차근 캐릭터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신규 이용자도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다는 블리자드의 말과는 달리, '수도사' 역시 다른 '월드오브워크래프' 직업과 마찬가지로 기술 이해도가 낮으면 활용하기 어려운 캐릭터가 될 것 같습니다. 체험용으로 제공된 고레벨 캐릭터의 수도사의 경우 기와 기력을 유지하는 방법을 익혀야 하기 때문입니다.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email protected]]


    ◇판다렌 수도사들은 무도장 외에서도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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