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대표 이종원)는 오는 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12 게임개발자 컨퍼런스(GDC2012)'에 자사가 개발한 액션RPG '파이터스클럽'을 출품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게임 개발자를 위한 국제 게임 컨퍼런스인 GDC2012에서 '파이터스클럽'의 북미 퍼블리셔인 KOG-LU와 함께 참가해 개별 부스를 마련하고 행사장 방문객들이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대를 운영했다. 특히 '파이터스클럽'은 이번 GDC2012를 통해 공식적으로 북미에 최초 공개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KOG 석길원 해외 팀장은 "GDC2012에서 기대 이상의 반응이 나타났다"며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를 성공적으로 현지화 한 경험을 살려 북미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