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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속편 전성시대… 형 뛰어넘을 아우들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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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13 (월) 23:17

    열혈강호·라그나로크·킹덤언더파이어 후속작 잇달아 발표

    [스포츠월드]
    열혈강호2
     ‘청출어람(靑出於藍)’

     온라인 게임 세상에 형을 뛰어넘기 위한 동생들의 반란이 시작된다. 올해 중견 온라인 게임 기업들이 대표 후속작을 잇따라 공개하면서, ‘형만한 아우 없다’는 게임계 속설이 과연 깨질 수 있을지도 관전포인트다. 전작이 워낙 고명(高名)한 터라, 속편에 실리는 관심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동생들의 연착륙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전작의 매력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데다, 형이 ‘주름잡던’ 시절보다 몇 단계 향상된 그래픽과 시스템을 접목해 한층 완성도를 높인 연유에서다.

     특히 이들 후속작은 긴 시간 담금질을 마치고 전작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엠게임이 회사의 사활을 걸고 만든 ‘열혈강호2’를 비롯해 글로벌 히트작인 전작의 영광을 되찾으러 나선 ‘라그나로크2’, 드래곤플라이에 다시 한번 개발 명가 타이틀을 안겨줄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 등이 주인공이다.

    ◆ 오랜 시간 숙성 완료… 열혈강호2


     ‘열혈강호2’는 엠게임이 ‘열혈강호’ 이후 7년만에 선보이는 까닭에 ‘긴 침묵을 깨고 나왔다’는 수식어가 붙는다. ‘열혈강호’는 이미 전 세계 1억명의 식구를 거느리면서 대작으로 군림했다. 현재도 연재중인 동명의 무협만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는데, 지난 2004년 11월 공개 서비스 이후 대표 무협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누적 매출 2500억원 가운데 2000억원 가량이 한국을 제외한 해외 시장에서 발생할 정도로 게임 한류의 첨병 역할도 수행했다.

     뒤를 받칠 ‘열혈강호2’는 그만큼 부담도 백배이지만, 이를 단숨에 뛰어넘을 게임성을 자랑한다. ‘열혈강호2’는 만화의 30년 후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한무진과 흑독객, 비사하 등 원작 캐릭터 외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고 원작의 후손들도 다수 출연하면서 스토리가 더욱 풍성해진다. 무엇보다 전작에 비해 게임 속 세계가 화려하다. 캐릭터가 8등신 실사로 바뀌었다. 정파는 잘 세공된 조각이나 화려한 문양과 보석으로 꾸며진 궁중예복 스타일을 착용하게 된다. 이에 반해 사파는 금속 및 짐승의 가죽, 뼈, 털을 장식으로 활용해 거칠면서도 상대적으로 노출이 있는 의복을 걸친다. 전체적인 게임 배경은 전통적인 건축양식과 동양권 스타일을 기준으로 변모한다.

     ‘열혈강호2’에는 무사와 술사, 자객, 사수, 혈의 등 5종의 캐릭터가 나온다. 변초와 허초를 통해 기본 초식을 자유자재로 변형·응용할 수 있고 연계초식도 이용 가능하다. ‘열혈강호2’의 파티플레이는 진법이라는 소재로 누구나 파티의 중심이 될 수 있다. 퀘스트는 강호에 이제 막 뛰어든 무림인이 내공을 키우고, 명성을 쌓아나가는 도구로 사용된다.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현재 비공개 테스트와 신규 일러스트 등의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라그나로크2
    ◆ 착한 게임의 역사 그대로… 라그나로크2


     오는 22일 공개서비스를 앞둔 ‘라그나로크2’는 국내 온라인 게임 중 전 세계 76개국의 서비스를 이끌어내며 전체 누적회원수 5000만여명 등 신기록 제조기로 알려진 ‘라그나로크’의 아우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2’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추고 팬층을 두텁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복잡한 설정이나 조작이 없어서 초심자의 부담을 줄였다. 반면, 카드 시스템이나 스탯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카프라 시스템 등 ‘라그나로크’로부터 계승된 시스템들은 전작의 재미는 유지하되 편리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선작업을 마쳤다.


     우선, 전투 직업과 전문 직업을 함께 육성해 전투를 즐기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콘텐츠들을 직접 생산·사용하거나 다른 유저와 거래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전략 플레이가 가능한 던전으로 인해 게임이 풍요로워진다. 이밖에 수집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카드 시스템과 플레이에 동기를 부여해주는 카라 타이틀 시스템, 커뮤니티에 기름을 쳐줄 ‘라그나로크표’ 소셜 이모티콘 등 소소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라그나로크’ 시리즈의 또 한가지 장점은 바로 만화같은 귀엽고 친숙한 캐릭터다. ‘라그나로크’는 앙증맞은 캐릭터를 앞세우면서 비폭력, 비선정, 비사행성 온라인 게임을 표방해 건전한 게임 문화를 선도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라그나로크2’도 이같은 전통을 물려받았다. 반가운 몬스터 친구도 건재하며, 포링, 로커, 페코페코 등 친숙하고 귀여운 캐릭터들을 완전 3D로 만날 수 있다.

    킹덤언더파이어온라인
    ◆ 친족 경쟁도 후끈… 킹덤언더파이어


    사촌지간 경쟁도 볼거리다. 사촌 형뻘 되는 콘솔 게임 타이틀이 온라인 버전으로 개발되는 사례를 들 수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AOS 장르인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을 연내 출시한다. 지난해 6월 비공개 테스트를 거쳤고 상반기 중 서비스가 예정돼 있다. AOS(Aeon of Strife)란 전략(RTS) 요소를 강조하면서 공성전 같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의 기능을 곁들인 복합형 게임을 일컫는다.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은 세계 시장에서 2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콘솔(Xbox) 명작 타이틀의 온라인 버전이다. AOS의 전략성에 RPG(역할수행게임)의 3인칭 시점을 사용해 액션성을 가미한 게 특징이다. 매치메이킹 시스템으로 합리적이고 공정한 매칭 플레이와 물자, 스킬강화, 가호(Grace) 시스템 등 차별 요소를 갖췄고, 시간 제한 플레이로 빠르고 역동적인 게임을 추구한다. 드래곤플라이측은 온라인 게임은 콘솔 타이틀과는 비교할 수 없는 속도로 사세를 확장할 수 있는 만큼, 전작의 명성을 가뿐하게 넘어서겠다는 각오다.

    김수길 기자 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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