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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기자] 초이락게임즈가 신작 총싸움게임 '머큐리 레드'로 출사표를 던진다.

초이락게임즈는 게임포털 놀토를 통해 서비스하는 1인칭 총싸움(FPS)게임 '머큐리레드'를 오는 2월2일 시장에 정식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초이락게임즈는 지난달부터 약 한달간 테스트를 통해 게임 완성도와 밸런스를 집중검증했다. 회사 측은 더욱 개선된 모습과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게이머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 정식 론칭을 준비중이다.

서든어택이나 스페셜포스같은 밀리터리 총싸움게임의 진지함을 벗어버린 새로운 스타일의 '머큐리 레드'는 독특한 만화풍 그래픽과 스타일리시한 전투 액션이 특징이다.

특히 초이락게임즈는 돌격형, 저격형으로만 구분되던 기존 총싸움게임의 식상한 전투방식을 벗어났음을 강조한다. 게이머들은 '머큐리 레드'에서 개성 넘치는 5종의 캐릭터들 각각의 전용 무기와 스킬 등 특수능력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로 성장 시킬 수 있다.

캐릭터 각각의 능력과 역할이 분명해 본격적인 팀플레이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기존 총싸움게임을 잘 즐기지 않았던 이용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초이락게임즈 장형순 총괄이사는 "그동안 많은 성원과 기대 속에 기다려주신 이용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획일화된 총싸움게임 시장에 독특한 콘셉트와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만큼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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