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16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마트폰
게임 ‘카툰워즈’가 T스토어와 올레마켓에 출시되자 마자 무료 게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블루지앤씨에서
개발한 ‘카툰워즈’ 시리즈의 처녀작으로, 한국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로 애플 앱스토어의 게임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한바 있다. 특히 ‘카툰워즈’는
국내에 출시직후 1일 최고 다운로드 7만 건에 육박하고 있다.
▲ 카툰워즈 게임 플레이 스크린
샷카툰워즈는 모바일 디펜스 장르로 카툰 형태의 그래픽 디자인과 다양한 캐릭터 운영, 진화 시스템을 갖췄으며, 앞서
북미 지역을 비롯한 22개국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한 명성을 국내 시장에도 이어가고 있다.
게임빌 측은 카툰워즈에
‘프리투플레이’ 방식의 도입으로 기존 서비스보다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혀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게임빌
퍼블리싱파트의 정연일 과장은 “국내 시장에 선보인 ‘카툰워즈 거너’에 이어 ‘카툰워즈’가 인기 순위 1위에 등극함으로써 카툰워즈 시리즈가 모두
흥행하고 있다. 이는 게임빌과 블루지앤씨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그 시너지 효과를 입증한 결과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 국내 팬들을 위해서 앞으로
더욱 서비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 편, T스토어에서는 무료 부문의 ‘카툰워즈’와 함께 유료 부문 순위에서
‘에이스트’, ‘에어 펭귄’ 등이 인기 랭킹 TOP 5에 랭크 되면서 게임빌의 외부 개발사와의 성공 사례를 증명하고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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