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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의 챔피언을 소개합니다(초챔소)'는 기자가 직접 플레이한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챔피언을 소개하는 코너로써 해당 챔피언의 기본적인 소개 및 팁이 담겨져 있습니다. 또, 리그오브레전드의 특성상 해당 기사에 나와 있는 추천 아이템 및 룬, 특성, 주문 등은 기자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작성됐음을 알립니다.

케이틀린은 긴 사정 거리와 탈출기, 견제기까지 보유한 챔피언으로 처음 원거리 챔피언을 시작하는 유저들이 새로운 스타일에 익숙해지기 좋은 챔피언이다.

아무리 사정 거리가 멀고 탈출기가 있다 하더라도 원거리 챔피언의 체력은 매우 약해, 조금만 실수하면 회색 화면을 보기 쉽다.

그렇다면 케이틀린은 어떻게 플레이해야 할까? 지금부터 '케이틀린'을 분석해 보자!




케이틀린의 특성은 21/9/0과 21/0/9를 많이 타는 편인데, 개인적으로 부족한 체력을 보완해 주는 21/9/0 특성을 애용하는 편이다.

룬은 방어구 관통력 +1.66(붉은색) 9개와 방어력 +1.41(노란색) 9개, 레벨당 마법 저항력 +0.15(푸른색) 9개, 이동속도 +1.5% (왕룬) 이나 공격력 +2.25(왕룬) 3개를 사용한다.

주문은 점멸(플래쉬)를 기본으로 탈진(이그저스트)과 점화(이그나이트), 고양(서지) 중 자신이 선호하는 것을 선택하자.



LOL에 모든 챔피언이 그렇듯 케이틀린도 정해진 아이템 빌드는 없다. 매 게임마다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아이템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케이틀린이 사용했을 때 좋은 효과를 내는 아이템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먼저, 케이틀린은 긴 사정거리로 인해 안정적인 파밍 및 라인유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첫 아이템은 도란의 검을 사는 것이 좋다. 만약 자신이 봇라인이 아닌 미드를 가게 된다면 속도의 장화와 체력 회복 물약을 구입하자.

첫 귀환에서 모여있는 돈에 따라 아이템을 선택하자. 라인이 힘들다면 도란의 검을 한 두개 더 구입해도 되고 자신이 흥했다면 바로 B.F 대검으로 넘어가도 된다. 적당한 돈이라면 속도의 장화와 와드, 물약을 구입하자.

B.F대검까지 구입했다면 속도의 장화를 광전사의 군화로 업그레이드해 공격속도를 확보하고 B.F대검을 무한의 대검으로 업그레이드하자.

게임이 중반으로 접어들면, 상황에 따라 흡혈의 낫을 먼저 구입하거나 유령무희를 맞추고 피바라기를 완성해도 된다. 

자신이 흥하거나 게임이 장기전에 돌입해 더 많은 아이템을 맞춰야 한다면, 마드레드의 피갈퀴 손이나 유령무희를 하나 더 맞추자.




케이틀린은 7번의 기본공격을 가하면 다음 평타가 150%(미니언에겐 250%)에 데미지를 준다. 따라서, 헤드샷이 활성화 될 때마다 적 챔피언에게 피해를 누적 시키는 것이 좋다.

또, 케이틀린은 직선의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필트오버 피스메이커(Q) 스킬과 적에 이동을 방해하는 요들잡이 덫(W), 적의 이동속도를 감소 시키고 거리를 벌릴 수 있는 90구경 투망(E), 긴 사거리와 강력한 한 방을 자랑하는 비장의 한 발(R) 스킬을 갖고 있어 공격부터 견제, 생존 기술까지 갖추고 있다.

■ 케이틀린 Q스킬 활용법


위 영상은 케이틀린이 Q스킬을 활용해 적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2편 담고 있다.

이와같이
케이틀린의 Q 스킬은 1300이라는 긴 사정거리와 함께 강력한 데미지를 갖고 있어, 제대로 활용하면 도주하는 적을 마무리할 수 있다. 비록 발사까지 1초가량 딜레이가 있지만 조금만 연습한다면 견제부터 적 확인, 마무리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스킬이다.

■ 케이틀린 생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