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 ‘악마의 게임’으로 불리며 수많은 직장인 및 게임 이용자들의 잠을 빼앗은 문명5의 스마트폰 버전 ‘문명: 레볼루션’이 완벽 한글화로
티스토어에 출시됐다.
11일 티스토어에 따르면 2K게임즈가 개발하고 조이모아에서 유통을 하는
턴 방식 전략 게임 문명: 레볼루션이 안드로이드 기기 버전으로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패왕 간디, 악마의 게임, 개념게임(동해로 표기했다는 점) 등 다양한 별명을 가진 문명5의 스마트폰 버전
문명: 레볼루션은 터치 조작성을 극대화 시켜 누구나 손쉽게 적응할 수 있으며, 특유의 중독성 강한 게임성을 그대로 옮겨 충분한 재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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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레볼루션 게임 화면 | |
특히
위인을 선택하는 과정부터 생산, 유닛 간의 전쟁 등의 재미는 그대로이며, 부분 유료 아이템이 전혀 필요 없는 패키지 형태의 게임성을 유지해 추가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게임 전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그래픽도 뛰어나다. 2D
그래픽이지만 전체적으로 매우 깔끔한 편이며, 유닛간의 전투나 건물들의 생김새 역시 좋다. 개성 넘치는 위인들의 모습 역시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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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레볼루션 게임 화면 | |
악마의 게임 문명:
레볼루션은 티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5천원이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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