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용 령초형귀 발매형님의 슈팅게임 초형귀, 스마트폰으로 부활일본의 GMO게임센터는 90년대 근육질 바디빌더들이 캐릭터로 등장하는 독특한 컨셉으로 인기를 끌었던 슈팅게임 '초형귀' 시리즈 중 가장 최신작인 '령 초형귀'를 안드로이드용 게임으로 발매했다고 26일 밝혔다.
'령 초형귀'는 2009년 소니의 휴대용게임기 PSP용으로 발매됐던 시리즈로 남성 혹은 여성의 주인공을 골라 프로틴을 독점하려는 악의 세력에 맞서싸우는 횡스크롤 비행슈팅게임이다.
특히, 근육질의 남성 바디빌더 캐릭터들이 주로 등장하면서 그로테스크한 세계관으로 호불호가 극히 갈리는 게임 시리즈로 유명하다.
'령 초형귀'는 일본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가격은 800엔(약 1만2000원)이다.
[정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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