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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예판.. 정식 출시 27일 가격은 4만 8천원

닌텐도 DS로 즐기는 '짱구는 못말려' 최신작이 출시된다.

대원미디어(대표 안현동)는 닌텐도 DS 전용 게임 "짱구는 못말려 원 플러스 원! 쇼크성랜드 대결전!!"을 오는 27일 정식 발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게임은 횡스크롤 방식의 액션장르인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지난해 출시된 '짱구는 못말려 말랑말랑 고무찰흙 대변신'의 후속 타이틀이다.

이번 작품에는 피규어의 매력에 홀려 테마파크 쇼크성랜드에서 돌아오지 않는 떡잎마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짱구의 에피소드를 그려냈다.

짱구는 병뚜껑 요정 캬르트의 도움으로 코끼리, 날다람쥐, 펭귄 등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해 쇼크성랜드 각 스테이지의 상황에 맞는 코스튬 플레이 액션을 펼친다.

또한, 원작 짱구는 못말려 애니메이션의 성우가 한글 더빙에 참여해 원작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듯한 기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DS 다운로드 플레이를 통해 최대 5명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미니 게임도 준비됐다.


대원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짱구 캐릭터에 탄탄한 스토리 구성이 더해져 모두가 이 게임의 매력에 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식 발매에 앞서 오는 20일부터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하며, 27일부터는 온라인 쇼핑몰, 대형 마트, 게임 전문매장 등을 통해 판매된다. 판매가는 4만 8,000원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email protected]] [gam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