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나루토매니아
  • 2뱅이
  • 3푸타코타
  • 4완벽그자체
  • 5해삼
  • 1뱅이
  • 2나루토매니아
  • 3알짜배기
  • 4뱅이
  • 5빙그레우유
[소식] 직접 즐겨본 '스파X철권' 어떤 매력 있나?
연속출석 :
1일 랭킹 : 8위 명예4
89%
89% (266413 /300000)
  • 댓글 3 |
  • 추천 2 |
  • 조회 1993 |
  • 2011-08-26 (금) 19:00
    내년 출시를 준비 중인 드림매치 격투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크로스 철권'(이하 스파X철권)의 국내 첫 시연 행사가 26일 용산 나진상가 '플레이스테이션 체험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카와우치 시로 SCEK 대표를 비롯해 캡콤아시아 지역 담당 토비사와 히로시 임원, 캡콤의 오노 요시노리 PD, 강진구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 등 주요인사들과 50여개의 국내 언론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의 가장 큰 백미는 그동안 해외 게임쇼가 아니면 만날 수 없던 기대작 '스파X철권'을 직접 해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스파X철권'은 전 세계 2천7백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격투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주연 캐릭터들과 3D 격투 게임의 지존으로 불리는 '철권'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들이 겨루는 드림매치 형식의 콜라보레이션 격투 게임이다.

    ▲ 스트리트 파이터와 철권의 유명 캐릭터들이 대결을 펼치는 '스파X철권'
    이용자는 '스트리트 파이터'와 '철권' 시리즈의 유명 캐릭터 중 2명을 골라 상대방에게 승리를 거둬야 한다. 이 게임은 원작이 가진 6개 버튼 사용과 '철권' 팬을 위한 4개 버튼 사용, 그리고 새로운 신규 기능을 대거 도입해 종전에 볼 수 없던 시원한 게임성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콤보 시스템과 두 명의 캐릭터를 한꺼번에 불러내 공격하는 '크로스 아츠' 그리고 두 명의 캐릭터가 함께 등장해 각기 다른 기술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크로스 어설트' 기능 등 새로운 요소가 대거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 새롭게 등장을 예고한 '포이즌' 캐릭터의 '슈퍼아츠' 공격 모습
    이날 기자는 직접 오노 요시노리 PD와 대결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시연을 해볼 수 있었다. 직접 해본 게임성은 기대 이상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그런 느낌이었다. 격투 게임이 가진 특유의 진입장벽을 낮추면서도 누구나 손쉽게 멋진 콤보를 연출해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 '스트리트 파이터4'는 접하긴 쉬운 점은 있어도 게임 자체가 너무 어렵다는 인상이 없진 않았다. 하지만 '스파X철권'은 진입도 쉽지만, 게임성 자체도 이해하기 쉬운 편으로 돼 있어 앉은 자리에서 금방 적응해 게임을 할 수 있었다.

    이후 시연 시간에 해본 느낌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철권' 팬들을 위해 4개의 버튼만으로도 충분히 기술을 쓸 수 있도록 한 점도 인상적이었고, 두 진영의 캐릭터를 조합해 '크로스 어설트'나 '크로스 아츠' 등의 큰 기술을 사용할 때는 짜릿함마저 느껴졌다.

    ▲ '크로스 아츠'는 두 진영의 캐릭터들의 다양한 연출로 박력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게임 자체가 워낙 연속적인 공격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 웬만한 콤보로도 데미지가 쉽게 쌓이지 않았다. 덕분에 한 라운드에 90초 가까이 걸리는 상황에서도 승패가 안나는 경우가 자주 생겼다. 물론 도중 선수를 교체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 때문이기도 한 것 같다.

    '스파' 진영쪽 캐릭터들은 전체적으로 약간 느려진 느낌이었으며, '철권' 진영 쪽은 원작보다는 '스파' 느낌에 좀 더 가깝게 느껴졌다. 움직임 역시 '철권' 쪽은 많이 빨라진 기분이었다. 그러나 공중 콤보를 넣는 과정이나 기본기에서 넣는 연속 공격은 '철권' 특유의 느낌도 묻어났다.

    하지만 '레이븐'이나 '화랑'의 경우는 원작보다는 거의 새로운 캐릭터라고 볼 정도로 독특했다. '레이븐'은 순간 이동기나 원거리 공격 등도 사용할 수 있었고 '화랑'의 경우는 원작에 없던 새로운 기술들을 다수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철권' 쪽 '슈퍼아츠'는 전혀 다른 기술이라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쿠마'의 '슈퍼아츠'는 코믹스러운 연출이 인상적이었으며, '요시미츠'나 '니나' 등도 '슈퍼아츠'는 원작보다는 새로운 형태의 움직임으로 나왔다.

    ▲ 새로운 격투 게임 기대작 '스트리트 파이터 크로스 철권'
    양 진영을 혼합해 쓰는 '크로스 아츠'의 경우 게이지를 3개 모두 소비하는 대형 기술이라서 자주 볼 수 없었지만 두 개의 진영을 혼합해 한 명의 캐릭터에게 큰 데미지를 준다는 점은 기대 이상의 박력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데모 시연 버전이었지만 승리 대사나 일부 인터페이스는 한글로 지원돼 처음 개발부터 한글 언어가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감을 간단히 말한다면 최근 나온 격투 게임 중에서 가장 낮은 진입 장벽을 갖췄으면서도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는 재미를 가진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김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펠비스트 2011-09-04 (일) 22:09:44
    그래픽은 스파이나 캐릭터와 기술은 철권인 게임이로군요
    횰군 2011-08-27 (토) 17:57:17
    이건 너무 해보고 싶게 만드는.;;; 용산으로 뛰어가야하나 ;
    우어우어으 2011-08-26 (금) 23:23:23
    부왘 재밌겠다 좋은정보 감사!!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지만 작성가능합니다. [로그인하기] [회원가입하기]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작성일
    437 [소식]게임로프트 모던컴뱃2(Modern Combat 2: Black Pegasus) 안드로이드마켓… genius 0 4979 11/05/13
    436 [소식]탭소닉,클래식곡 업데이트 genius 0 4992 11/06/07
    435 [소식]디아블로3, 1.0.3 패치 내용 발표 후 경매장 술렁 탱구♡ 0 4992 12/06/08
    434 [소식]아이폰1위 게임 에어팽귄 안드로이드에 출시 ~ +10 까막슈라 4 5004 11/04/30
    433 [소식][런닝맨#4] 디아블로3, 40레벨 이하에서 살펴본 최고의 무기는? ♣서로해♣ 0 5016 12/05/19
    432 [소식]디아블로3 직업분석 - 부두술사 기술편 +1 탱구♡ 1 5026 12/07/21
    431 [소식]해외 온라인 게임 순위 1위는 ‘리프트와 길드워2’ ♣서로해♣ 0 5028 11/09/04
    430 [소식]전략 게임 '삼국지 12'…3월말로 출시 연기 ♣서로해♣ 0 5028 12/02/10
    429 [소식]<캐릭터 열전> ‘열혈강호2’ 한무진 ♣서로해♣ 1 5044 12/03/18
    428 [소식]칼리고 체이서! +6 캬라랑 5 5056 11/02/10
    427 [소식]옆 동네 유명 인사가 찾아왔다. 아이돌 마스터 2 ♣서로해♣ 0 5065 11/12/12
    426 [소식]컴투스,[소울게이트] SKT 출시! +6 제르 3 5080 11/03/08
    425 [소식]친구와 코옵으로 즐기는 3D비행슈팅게임 '메탈스톰 온라인(MetalSt… genius 2 5083 11/05/10
    424 [소식][아이폰]모바일 카트라이더 +5 나는나일뿐 4 5083 11/03/18
    423 [소식]WOW의 아성을 무너뜨린 리그오브레전드 플레이 후기. ♣서로해♣ 0 5085 11/09/02
    422 [소식]PS3가 없는 야구팬들을 위한 차선책, MLB2K12 ♣서로해♣ 0 5096 12/04/02
    421 [소식]블레이드앤소울의 꽃 '경공', 습득 밥법 총 정리! 탱구♡ 0 5103 12/05/15
    420 [소식][아이폰] 3D 턴제 택틱스 전략 게임 Lost Company 게임 정보! +1 제르 0 5105 11/03/18
    419 [소식][아이폰] 게임로프트의 또 다른 대작 어드벤쳐 온라인 게임 Order & Cha… +7 제르 2 5111 11/03/18
    418 [소식]추억의 명작 ‘제비우스’, 무료로 즐기려면? ♣서로해♣ 0 5121 12/05/09
    417 [소식][안드로이드] 가위바위보 로또 . 경품이벤트 실시 +13 14일에금요 7 5123 11/04/15
    416 [소식]전설의 귀환, 이번엔 진짜? '라그라로크2' 22일 오픈 ♣서로해♣ 0 5129 12/02/13
    415 [소식]PC판 250만 다운로드, 계단에서 굴리기 게임 스테어 디스마운트(Stair D… +4 genius 2 5158 11/06/12
    414 [소식][게임전쟁! 승자의 묘수를 찾아라] 즐거운 게임 '팔방미인이 되다&… ♣서로해♣ 0 5166 11/11/21
    413 [소식][아이폰&T-store] 2012 서울 (넥스에서 만든 소셜게임) +12 진이얌 7 5230 11/02/28
    412 [소식][런닝맨#5] 디아3, 60레벨 최고급 전설 아이템을 구분하는 기준은? ♣서로해♣ 0 5260 12/05/19
    411 [소식]블레이드앤소울, [Lv28~30] 나류사원 공략! 신규 모자 청동호귀와 곤족 … ♣서로해♣ 0 5274 12/06/24
    410 [소식]게임의 심장, 이것이 '언리얼 엔진4' 한방이 0 5278 1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