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는 '다크블러드'에 오는 24일 새롭게 선보이는 'ACT4. Part2. 설원의 저주'(이하 설원의 저주)의 신규 던전 및 신규 몬스터를 공개했다.
'다크블러드'는 이번 '설원의 저주'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레벨 상향(4550), 신규 던전 및 몬스터, 스킬, 아이템, 아바타, 무기 등이 이뤄졌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던전은 핏빛 설원을 배경으로 하는 일반 던전 5개(▲설풍의 숲, ▲빙결의 산맥, ▲빙룡의 계곡, ▲크리스탈 회랑, ▲얼음 궁전)와 Act 4 레이드 던전 1개다.
신규 던전은 북쪽 고원의 콘셉트에 맞게 기상 변화가 일어나 살을 에이는 눈보라가 휘몰아치며 강렬한 추위로 인해 땅 위의 모든 것이 차갑게 얼어 버린 이미지를 풍긴다.
이는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시각적인 시원함과 동시에 차디찬 설원 위에서 핏빛 액션을 맘껏 펼쳐 볼 수 있도록 통쾌한 쾌감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차가운 콘셉트에 어울리는 새로운 몬스터들이 대거 추가했다. ▲스노우맨(얼음 여왕의 마력으로 인해 눈이 뭉쳐져서 사람 형태의 모습을 가진 눈사람), ▲미쳐버린 설인(극한의 추위속에서 사는 종족으로 사람의 형태와 비슷하며 온몸이 털로 가득함), ▲요르문(영웅 카발라의 영혼을 봉인하고 있는 거대한 푸른 색 뱀의 머리 형태를 가진 거대한 괴물), ▲얼어 불은 헬 나이트(얼음 여왕의 마력으로 다시 부활한 헬 나이트. 전신이 얼어붙어있는 형태. 육중한 갑옷을 입고 있고 갑옷 사이사이에 보이는 몸은 뼈만 남아 있음), ▲얼음 여왕(5번째 영웅 ‘에즈라임’에게 배신당하여 변해 버린 영웅 메이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