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붉은보석'이 서비스 3,000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발사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는 오는 15일로 서비스 개시 3,000일을 맞는 '붉은보석'의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내달 14일까지 프리미엄 PC방의 기존 경험치와 아이템 획득율을 1.5배에서 2배 늘린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프리미엄 PC방에서 가장 오랫동안 플레이한 유저 10명을 선정, '기적의 유니크 티켓' 등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오는 12일부터는 9월 2일까지는 고도 브룬넨슈티그 이벤트 도우미 NPC(좌표 40, 63)를 찾아가면 다양한 유니크 아이템을 3,000골드에 대여해 50시간 동안 사용할 수도 있다.
유니크 아이템은 방어장비 36종, 무기 17종이 준비됐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횟수에 제한 없이 구입 가능하다.
한편, 유니크 아이템 대여 이벤트 기간 동안 몬스터를 사냥하면 각각 붉, 보, 삼, 천, 일이 쓰여진 5개의 이벤트 문자를 획득할 수 있다.
5개의 이벤트 문자를 모은 후 이벤트 도우미 NPC에게 가져가면 강력한 옵션을 가진 아이템 '붉은보석 삼천일 기념 반지'로 교환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붉은보석 마케팅팀 한 관계자는 "유저들이 보내주신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덕분에 오래도록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었다"며 "유저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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