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가 자사의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신규 게임모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신규 모드인 '도미니언'은 크리스탈 스카(가제)라는 신규 맵에서 실시간 전투와 전략적 팀워크를 지원,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가능하게 해준다.
'도미니언' 모드의 특징을 살펴보면 병사들이 5개의 전략적 목표를 차지한 뒤 상대방의 포인트를 획득하고 적의 침입을 방어하는 방식이며 약 20분 내 빠른 승부를 낼 수 있다.
또, 이 모드는 소위 막판 뒤집기의 반전이 가능하고 빠른 전개로 인한 결과 예측이 어려워 끝까지 접전을 펼치게 된다. 게이머들은 자신들의 마스터리, 룬, 챔피언, 스킨을 그대로 사용해 대전에 임하게 된다.
마크 메릴 라이엇게임즈 대표 겸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책임 프로듀서는 "우리는 게이머들에게 2011년, 예상하지 못한 뭔가가 올 것이라고 강조해 왔으며,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도미니언'을 계획,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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