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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중국 동접 70만 게임…국내 돌풍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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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06 (토) 19:26
    지난해 중국에서 동시접속자 70만명의 기염을 토했던 드래곤네스트(이하 드네)가 올해는 국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드네는 몰려드는 이용자로 인해 서버가 연달아 폭주해 임시 점검 및 서버 증설에 돌입했다. 심지어 지난 4일에는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하는 이상 현상까지 포착되고 있다.  

    이를 두고 게임 업계에서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사실 대부분의 게임들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해서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고 큰 화제가 되는 일은 거의 없다. 물론 TV 광고까지 진행했던 ‘메이플스토리’나 ‘던전앤파이터’는 예외다.

    ‘드네’는 대규모 업데이트 외에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았다. 기존에 진행하던 점핑 캐릭터나 여름 이벤트는 이미 지난주에 대부분 화제가 됐기 때문에 사실상 4일 ‘드네’ 화제는 대규모 업데이트 덕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4일 진행된 업데이트에는 무슨 내용들이 들어 있었던 것일까. 가장 눈에 띄는 건 서비스 이후 처음 추가된 신규 캐릭터 ‘아카데믹’이다. 연금술을 할줄 아는 천재소녀라는 설정의 ‘아카데믹’은 귀여운 외모부터 거대한 장비를 활용한 장거리 공격이 특징이다.

    특히 다양한 메카니즘을 활용한 무기 및 ‘알프레도’ ‘메카덕’ 등 코믹과 귀여움을 더한 기계 소환수들이 등장하는 스킬 공격은 보는 재미는 물론 손쉽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요소로 이용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이용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아카데믹’이 추가된 이후 이 캐릭터에 대한 공략부터 성장 포인트, 전직 등 다양한 의견이 교류되고 있다. 실제로 이용자들은 평소에 약 4배 이상이 증가한 상태이고 기존 서버들은 밀려드는 이용자들로 몇 차례 점검 상태에 들어가기도 했다.

    ▲ 혼자서도 잘 하는 '드래곤네스트'의 신규 직업 '아카데믹'
    ‘지옥여왕’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이용자는 “레벨이 낮은 상태에서도 마스터 던전을 돌 수 있을 정도로 솔로 플레이가 좋았다”고 평가했으며, ‘묘음천’이란 이름의 이용자는 “아카데믹 오랜만에 ‘드네’를 하면서 설레임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많은 이용자들이 ‘아카데믹’에 좋은 평가를 내린 이유는 요즘 온라인 게임들의 추세인 솔로잉에 최적화돼 있기 때문. 실제로 기자도 캐릭터를 제작해봤지만 원거리 공격에 소환수들이 지원해주는 형태가 돼 혼자서도 손쉽게 사냥을 할 수 있었다.

    특히 다수의 소환 캐릭터는 액션 RPG(역할수행게임)을 하면서 난감한 콤보나 스킬 사용 문제를 줄여주고 게임 진행 난이도 자체도 꽤나 낮춰주기 때문에 ‘드네’를 처음 즐기는 이용자나 액션에 약한 이용자들에게 적합하다.

    이 같은 ‘드네’의 선전은 여름 대공습을 펼치고 있는 넥슨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다수의 게임이 여름 온라인 게임 시장 공략에 성공했지만 중견급 게임 라인업 중에서는 ‘드네’만큼의 효과를 낸 게임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 영화 포스터를 연상 시키는 '아카데믹' 프로모션, 오직 한 명에서 특별 칭호를 준다.
    또한 여름 온라인 게임 시장을 겨냥한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로도 손색이 없다. 점핑 캐릭터부터 이용자들에 맞춘 다양한 프로모션과 신규 직업 추가 등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연결된 마케팅 효과는 타 게임사에서도 눈여겨볼만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아이덴티티게임즈의 정준명 PD는 “처음 선보이는 신규캐릭터 ‘아카데믹’은 기존의 캐릭터들과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캐릭터다”며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와 함께 즐긴다면 더욱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imjade95 2011-08-09 (화) 13:46:34
    헐 70만명이나 ㅎㄷㄷ 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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