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캐주얼 액션 RPG '드래곤사가'에서 '라그나로크' 콘텐츠를 선보이는 'DSA X RAG 쇼크 웨이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드래곤사가'에 '라그나로크' 마을, 필드, 던전, 몬스터, NPC, 펫, 코스튬 등의 콘텐츠가 결합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라그나로크' 주요 도시인 '게펜 마을'과 인기 사냥터 '오크 필드' '글래스트헤임' 던전이 등장해 두 게임만의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강화됐으며, '포링' '엔젤링' '오크워리어' '구울' '이블드루이드' '다크로드' 등 '라그나로크' 인기 몬스터들이 등장해 재미를 배가시킨다.
또, 몬스터카드, 펫, 코스튬 등 '라그나로크' 아이템들이 보상으로 지급돼 외형 변신과 함께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다. 특히 '글래스트헤임' 던전 공략에 성공하면 PVP 전용 옵션이 추가된 '발키리 세트' 장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그라비티는 'DSA X RAG 쇼크 웨이브'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14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하면 100명을 추첨해 무료캐시 1만원을 증정하며, 매 20분마다 이동속도, 공격속도, 공격력을 높여주는 '민블스크롤'을 전원 지급한다.
이와 함께 '오크 필드'와 '글래스트헤임' 전역에서 나오는 'RO기념주화'를 모으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오크히어로'를 처치하면 9등급 강화가 100% 가능한 몬스터카드를 추첨 지급한다. 이외에도 '낭만오크' '미드가츠의 전설' 등 라그나로크 한정 스페셜 업적을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30레벨 이상을 달성하면 신청 유저에 한해 '라그나로크' 무료캐시 5000원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