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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블레이드앤소울, 오픈베타 그 후(1)…'지존'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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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21 (토) 17:57

    블소, 30일간의 의미와 변화

    명불허전이라 했던가.

    공개서비스 한 달째를 맞이한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은 또 한번 온라인게임 종주국의 역사를 바꾸어 놓았다. 세계적 명작 '디아블로3' 돌풍을 잠재우며 절대지존의 자리를 지켰을 뿐 아니라 비주류인 무협을 최고 자리에 올려놓는 등 국내 그 어떤 작품도 해내지 못한 일들을 이뤄냈다.  

    엔씨소프트는 블소의 흥행으로 인해 지금까지의 성장이 우연이 아닌 ‘실력’임을 드러냈다. 또한 모든 자체 개발 MMORPG를 ‘넘버1’에 올려놓으며 ‘게임계 마이더스’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게임조선에서 공개서비스(오픈베타, OBT) 한 달째를 맞이한 블소의 의미와 변화상을 짚어보았다.

    [편집자주]

    ◆ 명작의 위용!… 비주류 '무협'으로 ‘넘버1’ 등극

    엔씨소프트가 ‘블소’를 앞세워 다시 한 번 국내 방어전에 성공했다. 외산 대작들의 끊임없는 국내 시장공략에도 불구하고 토종브랜드로서의 자존심을 지키며 당당히 정상의 자리에 올라선 것.

    블소의 정상 탈환은 다양한 의미로 해석된다. 우선 ‘리니지-리니지2-아이온’으로 이어지는 엔씨소프트의 흥행불패 신화를 공식화했다. 또 그간 비주류로 분류됐던 ‘무협’장르에 주류라는 인식을 심어줬다.

    무엇보다 외산 대작에 잠식당했던 국내시장을 지켜냈다는 사실에 가장 큰 무게감이 실린다.

    게임시장조사업체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블소가 출시되기 전 디아블로3와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점유율 합계는 46.69%(6월13일~20일 기준)에 달했다. 국내에 서비스 중인 외산 게임이 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장악한 것.

    그러나 블소가 등장한 뒤 시장의 판도가 변했다. 블소는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6월21일부터 현재까지 18.02%의 PC방점유율 기록하며 정상을 달리고 있다.

    이 기간 동안 1위, 2위 순위싸움을 펼쳤던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3(15.15%)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15.13%)는 각각 한 계단씩 밀려났다.

    엔씨소프트가 외산 게임을 누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가 국내 게임시장을 장악했을 때에는 리니지 형제를 앞세워 방어전을 펼쳤다.

    또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우)가 국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을 당시에도 아이온을 내세워 국산게임의 자존심을 지켰다.

    ◆ 한 달간의 기록…숫자로 본 30일

    □ 1… 인기 순위

    '블소'는 정식 론칭된 이후 현재까지 3주 연속 인기온라인 게임순위 1위를 차지하며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공개서비스 초기, 일각에서는 상용화 시점 이후 이용자 이탈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기우에 불과했다. 블소는 상용화 이후에도 콘텐츠 추가와 서비스 제도 개선 등으로 1위를 고수하며 한국게임의 자존심을 세웠다.


    특히 경쟁작으로 손꼽히는 '디아블로3'의 PC방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리그오브레전드'의 경우에도 16%대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어 '블소'의 독주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 9 …OBT와 ‘상용화’ 간격

    서비스 초반부터 흥행돌풍을 일으킨 '블소'는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지 불과 9일 만에 상용화에 돌입했다.

    국내 온라인게임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의 오픈베타가 아닐까 한다. 이는 지난 2008년 11월 OBT(공개서비스) 14일만에 상용화를 시작한 ‘아이온’의 기록을 5일이나 앞당긴 것이다.  

    게임트릭스 기준 19일 현재까지 누적 일평균 PC방 이용시간은 133만여 시간을 기록, 이를 환산하면 5만5322일, 152년간 쉬지 않고 '블소'를 즐겼다는 계산이 나온다.

    특히 이 같은 '블소'의 초기 사용량은 116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엔씨소프트의 전작 '아이온'을 넘어선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 32 …투입된 서버 

    15개의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한 '블소'는 현재 그보다 2배 이상 늘어난 32대의 서버로 운영되고 있다. 하루 한 대씩의 서버가 늘어난 셈이다.

    각 서버당 최대 수용인원이 1만명인 것으로 알려진 것을 감안하면 약 30만명에 달하는 이용자가 '블소'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 230,000 … 최고 동시접속자수

    최근 진행한 첫번째 업데이트 이후 최고 동시접속자 수를 갱신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첫번째 업데이트에서 레벨제한을 36에서 45로 올리고, 신규지역 '수월평원'을 공개하면서 동시접속자 수 23만명을 돌파했다.

    이전까지 엔씨소프트가 공개한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공개서비스 첫날인 6월21일 기록한 15만명이었다.

    [이민재 기자 [email protected]][류세나 기자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
    GNCkorea 2012-07-22 (일) 21:52:05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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