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라그나로크 발키리를 접속하니가 세상에 만렙 컨텐츠가 업데이트 되었더군요
기본적으로 파티게시판을 신설해서 파티구하기에 상당히 용이해졌고 일일 렌던 이벤트
퀘스트를 통해 적은 확률이지만 레어아이템도 획득 했구요. 만렙또한 50 -> 65로
상향 되었는데요 처음엔 그만한 이유를 몰랐다가 나중에야 곧 만렙상향의 이유를
뼈져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발테르 마을안입니다. 발테르마을은 원래 생명력이 넘치는 마을이었으나 어떤
이유로 인해 죽음의 도시가 되었는데요. 아마 마족침공 같은 이유겠죠??
마을엔 유령이 간간히 떠다니고 마을 NPC들도 처녀귀신이나 몽달귀신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서 실제로 보면 참 기겁 할 것 같습니다..
처음 발테르마을에 사냥을 나설때 솔로 플레이를 할려고 했었는데요
이건 하지 말아야할 행동중 하나였습니다. 업데이트 되기전 만렙이라고 자만하면서
마을주변 솔로플레이를하다가 만렙 생쥐들한테 처참하게 유린당하고
누워 버린겁니다. 그렇습니다 여긴 솔플이 허락되지 않은 곳인겁니다 -_-;;
플레이를 해보시면 느끼시겠지만 발테르 마을은 현재로썬 초고난이도 입니다
50을 넘긴사람들이 얼마 되지도 않을 뿐더러 그런사람들이 솔로플레이를 하면
저렙이 죽듯이 죽어버리니까요.
어쩔수 없습니다. 현재 로썬 이곳을 뚫고 지나갈려면 힐링전용 프리스트와 한방데미지
특화 법사 그리고 몸빵전용 전사가 조합을해야 최대한 빨리 사냥을 할 수있습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서로 최선을 다해야 안정적인 사냥을 하지 게으름을 피우면
한번에 훅 갈 수 있습니다.
2명이서 파티플레이를 해봤는데 힘겹긴 하나 사냥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전사 + 힐러로 해야 2인사냥이 가능합니다. 원래 데미지가 쌔기 때문에 체력이 약한
법사를 힐을써도 죽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전사또한 물약을 먹으면서 사냥을 진행
합니다. 발테르 마을에 가실때는 반드시 45~50짜리 힐러를 데리고 사냥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