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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섹시한 여왕들의 온라인게임 공습, 퀸스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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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13 (금) 11:27

    라이브플렉스에서 자체 개발한 신작 MMORPG '퀸스블레이드'가 사전 공개 서비스에 돌입했다. SF 판타지적 배경과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들로만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던 이 작품은 지난 3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에 대한 검증을 마친 상황.

    제법 자극적인 외형으로 화제가 됐던 작품이지만, 막상 게임을 즐겨본 이들은 생각보다 기본기가 탄탄한 게임이라는 평가를 아꼈던 게임이기도 하다. 과연 사전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 '퀸스블레이드'는 어떤 모습으로 게이머들 앞에 나타났을까? 온라인게임 시장의 여왕으로 우뚝 서기 원하는 '퀸스블레이드'에 대해 알아보자.

    게 이머들은 게임에 들어가기에 앞서 자신과 운명을 함께 해 나갈 캐릭터와 함께 진영을 먼저 선택해야 한다. 퀸스블레이드는 양 진영 간의 대립 구조가 게임의 중심 축을 이루고 있으며 '로열가드'와 '프리나이츠' 2개의 진영이 존재한다. 자신의 진영 구성원을 제외한 타 진영은 항상 적이므로 각종 전장에서 치열한 대립이 펼쳐지는 것은 당연한 일. 한번 선택한 진영은 모든 캐릭터를 삭제한 후에만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진영 선택을 마치고 나면 캐릭터를 설정할 수 있다. 퀸스블레이드의 특징인 총 6명의 아름다운 여성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캐릭터의 복장, 헤어스타일, 얼굴 등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등장하는 다수의 온라인게임들에서 체험했던 정도의 세밀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없다는 것은 아쉬웠다. 자신의 분신이 될 캐릭터에 공을 쏟는 이들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는 부분이다.

    다소 부족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에 비해 편의 시스템은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게이머들은 캐릭터 선택까지 마친 후 본격적으로 게임에 들어가게 되면 알림 시스템을 통해 바로 게임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각 종 NPC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퀘스트 형식으로 안내하여 초반의 게임 진행을 도와주며, 특히 퀘스트는 무선 통신 방식으로 주어져 전장을 헤매지 않고 캐릭터가 머무른 위치에서 확인 및 수행을 할 수 있다. MMORPG를 잘 모르는 이들도 바로 캐릭터를 이동해 퀘스트를 부여받고 사냥을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퀸스블레이드'는 편리하게 구성된 게임이다.

    전장 곳곳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자동 네비게이션 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다. 퀘스트 창에 나타나는 링크를 클릭하면 한 번에 해당하는 장소로 이동시켜주는 '퀘스트 네비게이션 시스템', 맵에서 자신이 원하는 위치를 더블 클릭하면 자동으로 해당 지점에 도착할 수 있는 '월드 맵 네비게이션' 시스템 등을 통해 원하는 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진행 상황과 퀘스트의 내용은 별도의 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퀘스트를 따라가며 퀸스블레이드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은 9레벨까지는 사냥을 통해 경험치를 획득할 수 없다는 점이다. 오로지 퀘스트 진행을 통해서만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므로 게임 초반부터 지나치게 사냥에 집중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MMORPG 플레이의 중심이 되는 사냥이 이뤄지는 필드와 던전에 대한 이야기도 빼 놓을 수 없다. '퀸스블레이드'의 필드는 다양한 컨셉으로 제작되어 새로운 곳에 진입할 때 마다 그 필드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필드와 던전은 레벨 구간별로 설계되어 있어 게이머들이 자신의 레벨에 맞추어 편하게 사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게임 내 등장하는 던전으로는 25레벨 이상의 '쥬피터 코어', 30레벨 이상의 '언더 팩토리', 35레벨 이상의 '플레임 볼텍스' 등이 있으며, 6인 이상의 파티 상태에서만 진입할 수 있기 때문에 게이머 간의 협동 사냥이 요구된다.

    양 진영의 대립 구조로 이루어진 '퀸스블레이드'에서 상호 충돌과 전투는 피할 수 없는 요소이다. 중립 사냥터에서의 끊임없는 대립은 물론, 별도의 전장에서 진영의 명예와 힘을 과시하는 전투가 펼쳐지게 된다. '퀸스블레이드'에는 특정 레벨 이상의 게이머가 참여 가능한 세 가지 전장이 준비되어 있다. '야누스'에서는 6대 6의 소규모 전투가, '엘 마르크'에서는 25대 25의 중규모 전투가, '턴파이크'에서는 80대 80의 대규모 전투가 벌어지게 되며, 전투 승리에 따른 경험치 보상과 아이템 획득의 기회가 주어진다. 각 전장마다 요구하는 최소 레벨 이상의 게이머만 참여할 수 있으며, 비슷한 레벨 게이머들의 전장이 따로 편성되기 때문에 더욱 치열한 전투 양상이 벌어지게 된다.


    양 진영의 게이머들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는 지역인 중립 사냥터 '워 크리미널'과 '죽음의 땅'에서는 이 지역에만 존재하는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고 각종 몬스터와의 전투를 통해 많은 경험치와 희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중립 사냥터 지역에는 양 진영의 게이머들이 항상 자리하고 있기에 시도 때도 없이 양 진영 사이의 전투가 벌어지기도 하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레벨 게이머들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지역이기도 하다.

    8등신 미녀들이 거대 메카닉 병기로 변신한다는 게임 내 컨셉은 '맥서마이징'과 '파워드아머' 시스템으로 구현되어 있다. 캐릭터 레벨이 17레벨이 되면 맥서마이징 지급 퀘스트를 통해 '맥서마이징'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각 캐릭터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 시킨 메카닉 전투 병기로 변신해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맥서마이징 변신은 자신이 보유한 코어 게이지의 양 만큼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맞춰 사용하는 운용의 묘를 발휘할 필요가 있다.

    ' 맥서마이징'의 코어 소모에 따른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보조 시스템으로 '파워드아머'가 존재한다. 21레벨부터 이용할 수 있는 '파워드아머'는 '맥서마이징'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코어를 사용하며, 간단한 장비의 변화를 통해 캐릭터의 일부를 강화시키고 능력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섹시한 여성 캐릭터 위주로 부각이 된 작품이고, 개발과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있는 라이브플렉스 역시 이러한 점을 강조한 홍보를 펼쳐온 것이 '퀸스블레이드'라는 게임이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점 때문에 '퀸스블레이드'의 게임성은 상대적으로 두각이 덜 된 것도 사실이다.


    섹시한 캐릭터를 내세운 '퀸스블레이드'의 내면에는 알차게 준비된 콘텐츠가 자리하고 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블레이드앤소울이나 업데이트로 인해 다시 재평가 받고 있는 테라 수준의 대형 MMORPG와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나름의 완성도와 재미를 갖춘 퀸스블레이드 역시 이번 여름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고 보인다. 사전 공개서비스를 실시한 '퀸스블레이드'의 향후 행보에 주목해보자. 

    글 / 김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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