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워2’는 700만장 이상 판매된 온라인게임 ‘길드워2’의 후속작으로 강력한 액션 중심의 전투와 다이나믹한 이벤트로 가득찬 게임 월드, 자신만의 고유한 스토리와 강렬한 PVP 등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의 북미 스튜디오 아레나넷 대표인 마이크 오브라이언은 5년 동안 개발한 길드워2의 출시일을 발표하면서 “진정한 소셜(social)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생각으로 길드워2를 개발했다”며 “전세계 사람들이 멋진 게임 월드를 탐험하며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길드워2’는 지난 2월 진행한 비공개 테스트 신청에서 48시간 만에 7개 대륙, 224개국의 100만 명이 넘는 게이머가 참가해 큰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한편 패키지 개당 가격은 표준판이 59.99달러, 디지털 딜럭스판이 79.99달러, 소장판이 149.99달러이며 한국 등 아시아 시장은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