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크루엔터테인먼트(대표 김택승)의 전략 카드게임 ‘카르테’의 아레나 모드가 지난 20일 업데이트됐다.
아레나 모드는 비슷한 실력의 유저를 자동으로 매칭해 주는 시스템으로, 이를 기반으로 한 평점 랭킹 제도도 함께 도입됐다. 랭킹은 두 달에 한번씩 초기화되며, 경험치가 아닌 실력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더 치열한 승부전이 펼쳐지게 된다.
누적되는 아레나 평점을 기준으로 한 아레나 등급도 신설됐다. 평점에 따라 동장, 은장, 금장, 플래티넘 등 4개의 등급으로 구분되며, 각 등급별 초상화를 소유할 수 있다. 또한 대전을 통해 얻게 되는 보상으로 ‘훈장 포인트’가 있어, 이를 모아 카드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아레나 모드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엔크루엔터테인먼트는 7월 11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레벨 2를 달성한 유저와 마스터 등급을 획득한 유저에게 뉴아이패드와 백화점 상품권 등의 상품이 주어지며, 다음 아이디 이용약관에 동의하는 즉시 3만 캐쉬가 바로 증정된다. 또한 출석체크 이벤트에 참가한 회원들에게도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